업비트, 솔라나 기반 ‘메테오라(MET2)’ 18일 상장… 오후 5시 거래 시작
페이지 정보
본문

메테오라 상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솔라나(Solana) 생태계에서 개발된 유동성 프로토콜 **메테오라(MET2)**를 18일 신규 상장한다. MET2는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세 가지 마켓에서 동시에 거래가 가능하며, 거래는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MET2 입출금, 솔라나 네트워크로만 지원
업비트는 MET2의 입출금을 솔라나 네트워크 단일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지 시점을 기준으로 약 두 시간 안에 입금이 활성화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입금 전 네트워크 선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에 등록된 정식 컨트랙트 주소는 아래와 같다.
METvsvVRapdj9cFLzq4Tr43xK4tAjQfwX76z3n6mWQL
다른 네트워크로 보내면 입금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복구가 거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메테오라, 동적 유동성 설계로 주목받는 솔라나 디파이 인프라
메테오라는 솔라나 환경에서 유동성 공급을 효율화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젝트로,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을 자동으로 재배치하는 **DLMM(동적 유동성 메이커)**과 DAMM(동적 자동화 마켓 메이커) 구조를 사용한다. 이 프로토콜은 특정 가격 구간에 집중적으로 유동성을 배치해 자본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또한 DBC(동적 본딩 커브) 기반 토큰 출시 모델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신규 토큰의 유동성 확보와 시장 초기 안정화를 유도한다. 메테오라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들과 연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MET2의 용도… 초기 보상·스테이킹·거버넌스 참여에 활용
MET2는 메테오라의 토큰 생태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초기 유동성 공급자에게 지급되는 보상 토큰, 프로토콜 참여에 따른 스테이킹 인센티브, 특정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여 수단 이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MET2는 프로토콜 확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유틸리티를 갖는 토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상장 초기 거래 제한… 5분 매수 제한·지정가 주문만 2시간 허용
상장 직후 단기 변동성 대응을 위해 업비트는 일정 시간 거래 제한을 적용한다.
상장 직후 약 5분 동안 매수 주문 불가
같은 시간 동안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 가격의 매도 주문 불가
상장 후 약 2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만 가능, 시장가 주문은 제한
이는 상장 초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트래블룰 적용 범위 확대… 본인 지갑만 입출금 허용
입금이 열리는 시점부터 MET2의 외부 참고 가격이 코인마켓캡에 등록되기 전까지는, 입금 금액과 상관없이 모두 트래블룰 검증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업비트는 MET2 입출금이 본인 소유 인증이 완료된 개인 지갑에 한해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고액 입금인데 출처가 불명확할 경우, 거래소가 자금 출처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투자자 유의 안내… “신규 상장 코인, 급격한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어”
업비트는 MET2 상장 공지와 함께 디지털자산의 특성상 규제·수요 변화·거래량 급증 등의 요인으로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 판단과 이에 따른 손실은 전적으로 투자자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