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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퍼스, ‘스트래티지’ 투자 후폭풍… 비트코인 연동 주식 변동성 재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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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1.28 15:44
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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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확대 속 스트래티지 주가 급락… 지수 제외 가능성까지 불거져 충격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가 비트코인 관련 상장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에 투자한 이후 큰 폭의 평가손실을 기록하며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조정과 주요 지수에서의 제외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스트래티지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트래티지 투자 가치 절반 가까이 증발

캘퍼스는 올해 3분기 동안 스트래티지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하며 비트코인 간접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빠르게 하락하며 보유 자산 가치가 약 45%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의 단기 조정과 함께 고위험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흐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금융권은 평가하고 있다.


‘MSCI USA·나스닥100 제외 가능성’이 불안 심리 자극

최근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가 MSCI USA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만약 스트래티지가 MSCI 주요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최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패시브 자금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스트래티지를 편입하고 있는 ETF 및 지수추종 자금 규모는 약 9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지수 변경은 향후 주가에 상당한 압력을 더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 간접투자 방식의 리스크 재확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상장기업 주식 형태로 암호화폐 노출을 확대할 수 있는 대표적 종목으로 알려져 왔다. 기업은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다시 비트코인 매수에 활용하는 구조를 반복해왔으며, 상승장에서는 보유 BTC 가치보다 높은 기업가치 프리미엄을 형성해 기관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약세장에서 이 프리미엄은 사실상 소멸했고, 비트코인에 연동된 기업 모델이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내년 1월 지수 편입 결론… 기관투자 흐름의 분수령

스트래티지의 주요 지수 잔류 여부는 내년 1월 15일 전후 결정될 예정이다. 지수 유지 여부는 향후 거래 유동성과 기관투자 수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기 주가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들은 “전통 금융 시장을 통한 비트코인 간접투자 수단 역시 본질적으로 가상자산 시장과 높은 상관성을 갖는다”며 “기관들은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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