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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뒤집힌 금리 전망…비트코인 반등의 실마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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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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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압력 둔화·투매 진정·유동성 기대가 동시에 반등 신호로 작용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달러 초반대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서서히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불과 하루 이틀 사이 바뀐 미 연준(Fed) 금리 전망이 투자 심리를 반전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금리 기대가 시장을 좌우했다”…하락 원인도, 반등 트리거도 결국 금리

카프리올펀드의 창립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지난 2주간의 동반 급락을 “금리 인하 전망이 오락가락하며 시장이 방향성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그는 금리 기대가 다시 회복되면서 비트코인도 자연스럽게 상방 여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위스블록 “비트코인, 바닥 형성 초기 단계 진입…투매 상당 부분 종료”

시장 분석업체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이 1차 바닥 신호를 충족했다고 밝혔다.자체 리스크오프 지표 급락,투매 강도 완화,매도 압력 급속 약화. 스위스블록은 특히 “보통 첫 번째 급락 이후 등장하는 2차 약한 매도 물량이 저점을 지켜야본격적인 바닥으로 인정할 수 있다”며 이번 주 흐름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8만 600달러까지 밀렸다가 반등…36% 조정 후 첫 회복 시그널

비트코인은 지난 금요일 8만 600달러(코인베이스 기준)로 내려가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0월 고점 12만 6,000달러 대비 약 –36% 조정,조정 직후 매수세 재유입 주말 동안 저점 매수 증가,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금리 인하 기대, 이틀 만에 폭발…12월 인하 확률이 30%→70%

반등 기대를 키운 가장 큰 요소는 금리 인하 전망의 급반전이다.지난주: 12월 금리 인하 확률 30%,24일 기준: 70%까지 급등.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FOMC에서 0.25bp 인하 가능성은 69.3%로 집계됐다.단 48시간 만의 극적 변화가 투자 심리를 강하게 되돌리고 있다.


“연준, 결국 유동성 공급 불가피”…양적완화 기대도 부상

시장 분석가 사이코델릭(Sykodelic)은 “연준이 유동성을 계속 죄면 오히려 금융 시스템이 위험해진다.결국 다시 자금 공급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유동성 확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상승 랠리를 촉발해 왔다.


반등 vs 재하락, 이번 주가 갈림길…그러나 “상승 여력 충분”

비트코인의 다음 방향성은 이번 주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정책 변수와 기관 매도세가 얼마나 더 약해지는지에 따라 단기 흐름이 갈릴 전망이다.다만 전문가들은 매도 압력 둔화,투매 정리,금리 인하 기대,유동성 확장 가능성 이 네 가지를 근거로 “반등 가능성이 분명히 열렸다” 고 공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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