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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TREE 토큰 정기 매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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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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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수익 절반을 활용한 장기적 가치 강화 전략

트리하우스(Treehouse)가 자사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수익의 50%를 활용해 TREE 토큰을 정기적으로 매입하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공식 가동했다. 이번 조치는 커뮤니티 거버넌스에서 승인된 사항으로, 프로토콜 실적과 토큰 가치가 직접 연동되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


프로토콜 수익 기반 토큰 바이백, 생태계 선순환 구축

트리하우스는 일정 비율의 프로토콜 수익을 토큰 매입에 투입함으로써, 프로토콜이 창출한 가치가 다시 생태계로 귀환하는 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간 매입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향후 발생하는 수익도 동일한 방식으로 DAO의 준비금 지갑에 축적된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매입 기록과 자금 흐름은 듄(Dune) 대시보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ETH 수익 50% 투입… “단기 시세 대응 아닌 구조적 성장 전략”

트리하우스의 대표 상품인 tETH에서 발생하는 시장 효율성 수익(MEY)과 프로토콜 수수료의 절반이 TREE 매입에 직접 투입된다. 매입 시점은 매주 이뤄지지만, 프런트러닝(선행 매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정 시간 대신 불규칙한 간격으로 실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MEY 수익이 tETH 형태로 적립되는 점을 고려해, 필요 시 tETH를 USDT로 전환한 뒤 매입하는 방식도 적용된다. 트리하우스는 이번 정책이 토큰 가격을 즉각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 제고와 생태계 확장에 초점을 둔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향후 매입 재원, tAVAX·상환 수수료 등으로 확대 가능성

트리하우스는 이번 바이백이 단일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향후 상품군 확장에 따라 tAVAX, 기타 자산 기반 수익, 상환 수수료 등도 거버넌스를 통해 매입 재원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의 의사결정에 따라 재원이 유연하게 조정되며, 이는 각 상품의 성장과 전체 토큰 가치 간의 직접적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DAO가 확보한 TREE, 다양한 생태계 인센티브로 활용, 트리하우스는 DAO가 확보하는 TREE 토큰을 아래와 같은 용도로 배분할 계획이다.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LP) 지원

전략적 파트너십 인센티브

커뮤니티 보상 및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

이를 통해 토큰의 실사용성을 넓히고, 트리하우스 기반 서비스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트리하우스, 탈중앙화 고정 수익 시장 인프라 확장 중

트리하우스는 탈중앙화된 고정 수익 시장을 구축하는 인프라 기업으로, 자체 벤치마크 금리 메커니즘 DOR, tETH·tAVAX 등 tAsset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상품을 제공하며 디파이 고정 수익 분야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바이백 프로그램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프로토콜 기반 수익이 곧 토큰 가치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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