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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속에도 “장기 상승 신호”…피터 브란트, 20만달러 전망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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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21 16:06
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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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정은 ‘오히려 호재’, 강세장 준비 단계라는 분석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세를 이어가며 8만7000달러 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이번 조정을 장기적인 상승 사이클의 필수 과정으로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은 향후 몇 년 안에 새로운 역사적 고점을 향해 갈 수 있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시장 급락에도 긍정적 시각…“건전한 상승을 위한 필수 정화”

브란트는 2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조정에 대해 “비트코인 시장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최대 보유량 기준 약 40%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매입가는 시장 주요 기업가인 마이클 세일러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하락이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과열을 식히는 과정”이라며, 건전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정화 단계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와 달리 “진정한 강세장은 고통스러운 조정 이후에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연중 최대 낙폭…그러나 장기 추세는 여전히 유효

최근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에 부딪힌 뒤 약 32% 조정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트레이딩뷰 기준 BTC/USD 주간 차트에서 최근 하락 폭은 약 -40,495달러로, 연초 조정 폭(약 -31.91%)을 넘어선 상황이다.

시장 분석가 렉트캐피탈 역시 이번 하락을 단순 눌림목이 아닌 “구조적 조정”으로 해석하며, 장기 추세의 탄탄함이 다시 확인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강력한 추세선이 다시 한 번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수행했다”며 시장 구조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2029년 목표가 20만달러…브란트의 장기 사이클 전망

브란트는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 사이클이 2029년 3분기쯤 정점을 찍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장기 목표가로 2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기존의 상승 패턴과 사이클 이론을 기반으로 한 분석이며, 단기 하락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는 여전히 강력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관 투자자 참여와 시장 구조 변화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기적 관점 필요…“지금의 불안보다 미래의 구조 보라”

현재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브란트는 투자자들에게 장기 관점 유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시장은 조정을 통해 다음 상승을 준비한다”며, 지나친 단기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말 것을 조언했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아니면 추가 조정이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장기 트렌드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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