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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 급락…8만5000달러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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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21 16:17
1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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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전반 패닉셀 확산, 시장 공포지수 급락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7% 이상 하락하며 8만5000달러 초반까지 밀려났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패닉셀’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비트코인, 회복 시도 무산…24시간 새 급락 전환

21일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정오 시점에 8만5530.50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7.59% 하락한 수치로, 장중 8만8000달러대까지 반등을 시도했으나 매도세가 몰리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주간 기준으로는 14% 이상 하락해 최근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도 감소…CMC20 지수 7% 이상 하락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조9800억달러로 하루 만에 1.79% 감소했다.

주요 상위 코인으로 구성된 CMC20 지수는 7.47% 하락한 181.43을 기록하며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알트코인 중심의 투자 분위기를 나타내는 ‘알트코인 인덱스’는 **26점(100점 만점)**에 머물러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알트코인 전반 급락 이더리움·솔라나·ADA 포함 주요 종목 하락폭 확대

이더리움(ETH)은 같은 시각 8.32% 하락한 2790.4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7일 동안의 누적 하락률은 **13.78%**로 낙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솔라나(SOL): -8.42% → 131.57달러

카르다노(ADA): -8.64% → 0.4274달러

리플(XRP): -7.30% → 1.97달러

도지코인(DOGE): -7.44% → 0.1462달러

특히 시가총액 상위권 알트코인이 동반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상승…알트 자금 이탈 가속화

하락장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도미넌스)은 58.10%로 상승했다.

이는 알트코인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상대적으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으로 ‘알트코인 약세, 비트코인 상대적 선호’ 구조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시장 공포지수 15…‘극단적 공포’ 근접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탐욕·공포 지수는 15를 기록해 ‘공포( Fear )’ 단계로 떨어졌다. 보통 지수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시장 참여자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증가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과도한 레버리지와 단기투자 중심의 포지션 정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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