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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과거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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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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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변동성 하락·장기 수익성 전망… 반대 시각은 ‘버블 재현’ 경고

요약
월가 자금 유입으로 변동성이 커졌다는 우려 속에서도,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장기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주장.과거 연간 변동성 대비 현재는 완화(약 50% 수준) 됐다는 해석과 함께, 시장 참여자 저변 확대·자산 규모 성장을 근거로 추가 안정화 가능성 제시.반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과열 패턴 재현을 경고하며, 급락 리스크를 상기.

시장 배경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으로 9만 달러 초반까지 밀린 뒤 방향성 탐색 중이다. 연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세일러는 “과거 사이클과 비교하면 가격 변동의 폭과 빈도가 줄어드는 중”이라며 체질 개선을 강조한다. 그는 기관 참여 확대, 현물 기반 수요 증가, 시장 인프라 성숙을 변동성 완화의 요인으로 꼽는다.

세일러의 논지: “장기적으론 더 안정적·수익적”
연간 변동성 완화: 초기 채택기(어도프션 초반) 대비 현재는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졌다는 진단.
참여자 다변화: 장기 보유자(LTH), 기업·기관, 리테일이 혼합된 수요층을 형성하면서 급격한 쏠림이 완화.
장기 기대치: 장기적으로는 대형 주가지수 대비 약 1.5배 수준의 변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자산으로 정착할 가능성을 제시.
리스크 내성: 가격이 고점 대비 80~90% 급락하는 스트레스 시나리오가 오더라도 기업 운용 구조상 버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해석: 세일러의 관점은 현물 수요 중심의 구조화와 기관 유입의 점진적 확대가, 시간이 갈수록 변동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보유·평가 관점
그의 회사는 대규모 BTC 보유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시가 총액 변동에 따라 평가가치는 크게 출렁일 수 있음에도 장기 축적 전략을 고수한다. 최근 조정 구간에서 기업 밸류에이션(예: NAV·mNAV 배수)도 함께 조정을 받았지만, 회사 측은 장기 투자 논리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반대 시각: “사이클 후반 과열 패턴 경계”
일부 베테랑 트레이더와 온체인 분석가들은 사이클 후반부에서 흔히 보이는 포물선형 상승→급락 패턴이 비트코인 차트에서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레버리지 축적·청산 연쇄가 유동성 얇은 구간에서 급격한 변동성 확대를 유발할 수 있고,주요 지지선 이탈 시 하방 가속이 나타날 가능성도 상존한다는 지적이다.

결론
세일러의 메시지는 **비트코인의 ‘성숙’**을 강조한다. 참여자 다변화·현물 수요 확대·규모의 경제가 결합되면 변동성은 사이클을 거듭하며 점진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시장은 여전히 레버리지·심리·유동성에 민감하므로, 핵심 레벨·파생 지표·유동성을 병행 점검하는 리스크 중심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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