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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K 공방’… “반토막(→$56K) 경고” vs “온체인 안정” 신호 맞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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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1.08 17:03
7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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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1월 초 비트코인이 한때 $100K 아래로 밀린 뒤 즉시 되돌림하며 조정 국면이 가시화됨


일부 매크로 전략가는 이번 하락을 **“$56K 근처까지의 속도 방지턱”**으로 해석, 평균 회귀 리스크 경고


온체인 지표는 상대적 미실현 손실이 약 3%대에 머물러, 공포 붕괴라기보다 중간 사이클 조정으로 해석


장기 낙관론자들 역시 구조 변화를 반영해 2030년 목표가를 보수적으로 재조정(스테이블코인 확대 등 요인)


시장 상황: $100K 심리선이 만든 분기점


11월 4일, 주요 거래소에서 BTC가 $100K 심리선을 잠시 하회했다가 빠르게 회복했다. 10월 고점 대비 조정 폭이 커지면서, 시장은 추세 조정인지, 하락 전환인지를 가르는 분수령에 진입했다.


비관 시나리오: “$56K 회귀”의 논리


과거 사이클에서 **장기 이동평균(약 48개월)**으로의 평균 회귀가 빈번했다는 통계에 근거해, $56K 부근까지의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는 시각이 있다. 이는 최근 고점 기준으로 최대 50% 내외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변수는 레버리지 포지션의 정리 속도와 현물 유동성이다.


반대 시각: 온체인 “중간 사이클 재평가”


온체인 데이터는 다음을 시사한다.


**MVRV(시가/실현가치)**가 과열권에서 중립권으로 회귀


상대적 미실현 손실이 약 3%대로 낮아, 대규모 패닉 매도보다 질서 있는 조정의 확률이 높음


**장기 보유자(LTH)**의 공급이 경직적으로 유지될수록, 구조적 붕괴 신호로 보기는 어려움


요약하면, 가격 급락이 있었지만 체계적 붕괴라기보다는 사이클 중간의 균형 재정립에 가깝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다.


구조 변화: 장기 목표가 보수화


장기 강세 프레임을 유지하는 시각에서도 목표가를 보수 조정하는 움직임이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의 급성장이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내러티브 일부를 분산시키며, 장기 수요의 질과 경로가 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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