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 따라 ‘포물선’ 만들까?… 애널리스트 “내년 1월 $175,000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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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장: 금(Gold) 사상 최고가 랠리의 시차 효과가 비트코인(BTC)으로 유입될 가능성
가격 시나리오: 단기 조정 속에서도 내년 1월 $175K까지 상승 여지 제시
사이클 타이밍: 금 정점 대비 약 80일 시차·1,150일 SMA 등 사이클 지표가 연말~내년 1월을 가리킴
리스크: BTC가 $100K 하회하는 약세 구간 반복 시 상승 경로 지연/무효 가능
1) 왜 ‘금의 포물선’이 중요한가
최근 금과 주식이 사상 최고가 갱신 흐름을 보이면서, 위험자산·대체자산으로의 유동성 순환 논리가 재부상했다. 분석가들은 과거 사례처럼 자금이 시차를 두고 암호화폐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본다. 이 프레임에서 금의 정점 시점을 약 80일 후행해 적용하면, 비트코인 고점의 시간창은 2025년 12월 말~2026년 1월로 계산된다.
2) 가격 로드맵: 단기 흔들림 vs 중기 상향 가능성
단기: 최근 수차례 $100K 하회로 심리가 위축. 추가 변동성 노출 구간.
중기: 금 랠리 시차 + 온체인/기술 지표 일부 개선 시 $175K 피크 가능성.
대체 시나리오: 거시 유동성 둔화·규제 헤드라인·파생 레버리지 과열 시 상승 지연/실패.
3) 사이클 근거: 1,150일 SMA와 ‘정점 패턴’
애널리스트는 과거 2017/2021 상승장에서 **1,1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정점 타이밍과 맞물렸다고 지적한다. 해당 SMA 기준으로 이번 사이클의 완결 신호가 아직 미완, 즉 **상승장의 ‘마지막 파동’**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4) 레벨·전략: 레인지 기반 대응
상승 개시 트리거: 심리선(예: $100K) 회복 후 거래량 동반 상향 돌파
경로 확인: 고점·저점 상향 구조(시장 미드·하이 갱신) 유지 여부
리스크 관리:
현물 우선 + DCA(분할 매수)
분할 익절/손절 규칙(레버리지는 보수적으로)
온체인(LTH·STH 분포, 실현가 대비 괴리, 수수료 비중)와 거시(금리·DXY) 동시 체크
5) 무엇이 시나리오를 무너뜨리나
거시 쇼크: 금리 급반전/유동성 경색 → 위험자산 동반 압박
정책·규제: 대형 부정 헤드라인 → 현물 유입 둔화
파생 과열: 펀딩비 과도·청산 연쇄 → 상승파 손상
결론
‘금의 포물선’과 시차 유입 가설, 그리고 1,150일 SMA 패턴이 가리키는 연말~내년 1월은 주목 구간이다. 다만 단기 약세/변동성이 남아 있는 만큼, 레벨·거래량·온체인을 함께 보며 코어(현물)+DCA 중심의 규칙적 접근이 합리적이다. 시나리오가 유효하다면, $175K까지의 상방 경로는 여전히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