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은 DeFi의 정점 자산…기반 흔들리면 디지털 금융 전반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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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 이 비트코인(BTC) 을 디파이(DeFi) 생태계를 떠받치는 ‘정점 자산(apex asset)’ 으로 규정했다. 그는 디파이가 전통 금융(TradFi)을 대체하려면 비트코인의 구조적 안정성이 선결 조건이라며, 가격 예측보다 시스템 건전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포인트 한눈에
메시지 요지: “DeFi 확장의 전제 = 비트코인의 신뢰·안정성.”
관점 전환: 투기 내러티브 → 금융 인프라 자산으로서 BTC 재평가.
기관 시각: 메이저 은행 중 드물게 디지털 자산 리서치를 장기 발간.
시장 함의: 기초 담보(BTC) 불안정 시 디지털 금융의 대체 서사 약화.
왜 ‘정점 자산’인가
담보의 앵커: 온체인 머니마켓·파생·스테이블 유동성에서 리스크 프라이싱 기준점 역할.
신뢰→유동성: 담보 신뢰도가 레버리지 허용치·유동성 깊이를 결정.
인프라 적합성: 희소성·예측 가능한 공급 규칙·강한 보안성이 거버넌스 변경 없이 지속 가능한 점이 강점.
3단계 비트코인 분할 매수 로드맵
현재 구간에서 25% 비중 착수
$103,000 재회복 시 25% 추가
비트코인/금(BTC/Au) 비율 > 30 진입 시 잔여 50%
의도: 가격(절대가) + 상대가치(금 대비) 이중 확인으로 추세 확증 후 비중 확대.
주의: 레버리지 자제, 손절·현금비중 규칙 사전 설정, ETF·OI·온체인 담보 지표 동시 모니터.
시장·정책 인사이트
가격보다 구조: 다음 사이클 지속 가능성 = 기초 담보의 신뢰.
기관 채택 가속 변수: 커스터디·회계 처리·규제 명확성 확보 시 BTC 담보 레이어의 확장 가속.
하이브리드 금융: 국채·현금성 자산과 BTC 담보가 결합된 DeFi–TradFi 교차 모델 확대.
체크리스트
온체인 리스크: 담보 LTV, 청산 볼륨, 스테이블 스프레드.
프로토콜 거버넌스: 담보 헤어컷·청산 페널티·리밸런싱 규칙 변경 추이.
거시 변수: 달러 유동성, 실질금리, 규제 이벤트, 현물 ETF 자금 유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