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뉴스

솔라나, 135달러 ‘마지노선’에 매달렸다…추가 하락 vs 반등 분기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2.10 16:37
86 조회

본문

39280820f5ee484544362f64b16293cb_1765351993_6238.png
 

145달러 돌파 실패 후 급반락…단기 추세 ‘경고등’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다시 거친 조정 구간으로 밀려났다.10일(현지시간) 뉴스BTC가 전한 바에 따르면, 솔라나는 145달러 상단 돌파를 시도했다가 매도 물량에 밀리며 142달러, 140달러 지지 구간을 연달아 내줬다.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과 동반 하락한 영향이 겹치면서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약세 흐름이 형성된 상태다.다만 가격이 135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위에서 버티고 있어, 기술적 관점에서는 아직 완전한 추세 붕괴 직전 ‘마지막 완충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5달러 추세선, 황소 진영의 마지막 방패

크라켄(Kraken) SOL/USD 시간봉 차트를 기준으로 보면, 135달러 부근에는 최근 저점들을 연결한 상승 추세선이 형성돼 있다.이 추세선 덕분에 매도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도 캔들이 해당 구간 아래로는 쉽게 밀리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136달러 인근에서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 포착됐다.직전 상승 파동 구간(131달러 → 145달러)을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 50% 지점은 이미 하향 이탈했지만, 61.8% 되돌림대는 136달러 부근에 자리한다.현재 매수세가 이 구간에서 방어전을 펼치고 있어, 135~136달러가 단기적으로 솔라나 가격의 생명선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반등 시나리오 140달러 회복이 1차 조건

솔라나가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140달러 저항을 회복해야 한다.이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되찾으면 단기 하락 구조가 완화되고, 다음 목표는 최근 여러 차례 상단을 막았던 145달러다.시장 분석가들은 특히 148달러 돌파 여부를 핵심 체크 포인트로 지목한다.148달러 위에서 일봉 마감에 성공할 경우,1차 상승 목표 약 155달러, 확장 목표 약 165달러 까지 추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이 경우 현재 조정 구간은 “상승 추세 안에서 나타난 건강한 눌림목”으로 재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하락 시나리오 135달러 붕괴 시 125달러까지 열려

반대로 솔라나가 140~142달러 회복에 실패하고 매도 압력이 다시 강해질 경우, 우선 136달러 지지 테스트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간은 앞서 언급한 피보나치 61.8% 되돌림과 겹쳐 있어 기술적으로 의미가 크지만, 방어에 실패하면 시선은 곧바로 135달러 추세선으로 이동한다.135달러 아래로 일시적인 스파이크가 아닌 명확한 종가 이탈이 나온다면,다음 지지 후보는 약 132달러, 132달러 아래에서 장이 마감될 경우 단기 목표 하단은 125달러 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이 경우 현재의 조정은 단순 눌림이 아닌, 더 깊은 하락 파동의 시작으로 해석될 여지가 커진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