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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38% 급증…기관 자금, 비트코인 아닌 ‘이더리움’으로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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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0.29 18:52
3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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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ETH 보유량 +138%(YoY) vs BTC +36% → 기관 포트폴리오 내 ETH 비중 가파른 상승


총 보유 추정: BTC 약 130만 개, ETH 약 680만 개


촉매: 현물 ETF 상장, DeFi·토큰화 실수요 확대, 온체인 활동 증가


기관 내 ETH:BTC 비율, 3:1 → 5:1로 구조적 변화 조짐


단기 가격은 조정 국면…ETH 4,100달러 방어가 추세 유지의 분수령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1년 사이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ETH) 보유 속도가 **비트코인(BTC)**을 크게 앞질렀다. 비트코인 펀드의 보유량이 연간 36% 늘어 약 130만 BTC에 이른 반면, 이더리움은 138% 급증해 약 680만 ETH로 확대됐다. 기관 내 ETH 대 BTC 보유 비율도 기존 3:1에서 5:1로 이동했다. 이는 ETH가 더 이상 ‘보조 자산’이 아닌 핵심 보유 자산으로 승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왜 이더리움인가


현물 ETF 효과: 승인은 규제 프레임 내 유입 경로를 열어 기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온체인 유틸리티: DeFi·스테이블코인·토큰화(RWAs) 등 실사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 담보·결제·수익 창출 인프라로 자리매김.


네트워크 경제성: 수수료 구조·소각 메커니즘(EIP-1559)과 L2 확장으로 장기 가치축적 기대가 유지.


연구기관은 ETF 자금 흐름, 온체인 활동, 글로벌 유동성이 현재 추세의 지속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대형 ETH 보유자들의 순매수 재개 신호도 확인되며 연말 랠리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 현황과 리스크


ETH 가격: 약 $4,114(일간 -1.8%). 이전 사이클 고점(≈$4,100) 방어가 상승 유지의 관건.


BTC 가격: 약 $114,198. 최근 $115K 돌파는 유동성 조정 주도라는 해석도 있으나, 기관 보유 규모는 사상 최고 수준 유지.


리스크 체크리스트:


ETF 순유입 둔화 시 단기 모멘텀 약화


글로벌 실질금리 재상승 → 위험자산 디스카운트


온체인 수수료 급등/네트워크 혼잡 시 효용 약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ETF 자금 유입 추이: 순유입의 지속성과 폭


기관 담보 활용 확대: 전통 금융권 담보·대출·결제 채널 편입 속도


온체인 실수요 지표: 활성 지갑, L2 거래량, DeFi TVL, 토큰화 자산 규모


거시 유동성: 금리 인하 속도·유동성 재공급(QE) 여부


결론


기관의 시선이 ‘BTC 뿐 아니라 ETH’로 확장되면서 시장 구조적 재편이 진행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4,100 지지가 중요하지만, ETF·온체인 유틸리티·기관 담보 수요가 맞물릴 경우, ETH의 전략적 비중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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