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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 견조…비트코인, 변동성 속 ‘건전한 조정’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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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0.24 17:33
4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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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분기 가치평가보고서
 

타이거리서치 2025년 4분기 가치평가보고

목표가 20만 달러 상향, 장기 상승 모멘텀 유효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후 조정 국면 진입 025년 3분기 비트코인 시장은 2분기 폭발적인 상승세(+28%) 이후 횡보와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시기였다. 10월 초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 12만6,000달러를 돌파했지만, 미중 무역 긴장 재점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정책 여파로 한때 10만4,000달러까지 18% 조정을 받았다. 장 변동성을 추적하는 **볼멕스파이낸스(Volmex Finance)**의 BVIV 지수는 9월 이후 40% 이상 급등하며 투자 심리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타이거리서치는 이를 단기적 외부 변수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했다.


기관 매집 가속화…ETF 유입세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세는 여전히 견조하다. 3분기 동안 총 78억 달러의 순유입이 이어졌으며, 10월 첫째 주에는 단 1주일 만에 32억 달러가 신규 유입, 2025년 들어 가장 큰 주간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10월 한 달간 총 388 BTC를 추가 매입하며 장기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단기 가격 변동보다 가치 기반의 장기 전략을 택한 기관 자금의 특징을 보여준다.


시장 구조 변화: 개인 중심에서 기관 중심으로

10월 10일 발생한 **대규모 청산(14% 급락)**은 비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과거와 달리 이번 하락 국면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이 하방을 방어하며 오히려 매수세를 강화했다. 타이거리서치는 이를 “투기 수요 정화 및 시장 체질 개선의 신호”로 해석하며, 개인 투자자 중심의 과열 장세에서 기관 주도형 안정 시장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유동성 환경, 위험자산에 우호적

거시경제 환경도 비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벌 M2 통화공급량이 96조 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미 연준(Fed)**은 9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4.00~4.25%)하며,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거리서치는 이를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환경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할 것”이라 평가하며, 비트코인 상승의 거시적 기반으로 제시했다.


가치평가 상향…“비트코인 목표가 20만 달러”

타이거리서치는 **TVM(토큰 가치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2025년 3분기 비트코인의 중립적 기준가를 15만4,000달러로 산정했으며, 매크로 요인을 반영해 최종 목표가를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펀더멘탈 보정계수: -2% (단기 네트워크 둔화 반영)

매크로 보정계수: +35% (유동성 확대 및 기관 자금 유입 지속)

보고서는 “비트코인 시장의 일시적 조정은 과열 완화 과정이며, 장기 상승 구조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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