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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요 타고 상승세 이어가는 솔라나(SOL)···‘188달러 방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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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0.26 15:21
35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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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88달러 방어’
 

주요 금융사 채택 확대, 솔라나에 힘 실어

솔라나(SOL)가 기관과 결제 서비스의 잇따른 채택 소식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기준 SOL은 전일 대비 소폭 조정된 약 19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주 한때 195달러 고점을 기록한 후 차익 실현 매물로 조정을 받았다.

최근 상승세의 배경에는 기관 진입 확대와 생태계 확장이 있다. 지난 23일, 글로벌 금융사 **피델리티(Fidelity)**는 자사 미국 브로커리지 플랫폼에 SOL 거래를 추가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에 이어 네 번째로 포함된 것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한층 넓어진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20일 ‘솔라나 에디션’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해당 카드는 전기차 충전, 주유, 차량 호출 서비스 등에서 결제 시 최대 4%를 SOL로 리워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제휴처에서는 최대 10% 적립도 가능하다.


기술적 관점: “188달러 지지가 추세 전환의 기준점”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해 “188달러 구간은 솔라나의 핵심 지지선으로, 대량의 거래가 몰린 구간”이라고 밝혔다. 이 가격대는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가 집중되어 있어 심리적 방어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요 기술적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단기 지지선: 188~189달러

저항 구간: 192.50~195.49달러

상승 목표가: 200~208달러

SOL이 195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200달러 이상 재도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192.5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188달러선 재테스트가 예상된다.


결제 및 금융 인프라 확장, 장기 성장 기대

솔라나의 강점은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닌 실질적 채택 기반의 성장성에 있다. 피델리티·제미니 등 대형 기관의 참여는 솔라나를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결제 네트워크로서의 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 구조는 결제 서비스, 디파이(DeFi), NFT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관의 참여 확대는 네트워크 신뢰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솔라나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 평가한다.


향후 전망: ‘188달러 지지’ 유지 시 상승 여력 충분

현재 시장의 관심은 SOL이 188달러를 지켜내느냐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이 구간이 유지된다면 향후 195달러 돌파 후 200달러 이상 상승도 가능하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이 여전한 만큼, 거래량·지지선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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