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트코인을 살 때”…금·S&P500 랠리 예측한 애널리스트의 새로운 전망

금값과 주식 랠리를 정확히 맞춘 전문가, 이번엔 비트코인 강세 신호 포착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높은 정확도로 예측을 내놓았던 **금융시장 애널리스트 멜 매티슨(Mel Mathison)**이 이번엔 **비트코인(BTC)**을 차세대 상승 자산으로 지목했다. 그는 “지금이 비트코인 매수 적기”라며,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강세 국면(Bull Run)**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글로벌 리스크온 자산의 다음 주자”

매티슨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글로벌 위험자산 순환 속에서 다음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금과 주식시장의 상승 사이클이 마무리되면 비트코인이 그 뒤를 잇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리스크온(Risk-On) 환경에서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시도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권고했다.

금·S&P500 예측 적중으로 신뢰 높아져

매티슨은 이미 올해 초 **금(Gold)**과 S&P500 지수의 랠리를 정확히 예측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S&P500 지수가 “1년 내 7,000포인트, 향후 1만5,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고, 실제로 이후 S&P5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흐름을 보였다. 또한 8월 금값이 조정 구간에 있을 때 “이 시기는 드문 장기 매수 기회”라며 금 ETF 콜옵션을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금값은 급등세로 전환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 그의 판단이 적중했다.

“다음 사이클은 비트코인”…전문가들 의견 엇갈려

매티슨의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상승세가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국면에서,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디지털 희소성과 탈중앙 자산 특성으로 인해 더 강한 반등 여력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가 남아 있다”며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전망: “BTC, 새로운 기록 시도할 시점”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 부근을 돌파할 경우, 연내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ETF를 통해 점진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매티슨의 전망이 단기적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요약: 매티슨의 비트코인 매수 근거

금·S&P500 상승 예측 모두 적중

위험자산 순환 속 비트코인 강세 기대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

단기 규제 리스크 및 변동성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