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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BOJ 유동성 재개, 비트코인 100만 달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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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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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규모 경기부양 신호가 비트코인(BTC) 으로의 유동성 회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일본 정부의 확장 재정이 일본은행(BOJ)의 완화적 스탠스를 자극하고, 결과적으로 BTC의 장기적 ‘6자리 가격’(100만 달러) 시나리오를 정당화한다고 해석한다.


무엇이 바뀌었나: 재정 확대 → 통화 완화의 도화선


일본 정부가 전기·가스 보조, 지방 지원, 임금 인상 유도 등 가계·기업 부담 경감 패키지 발표.


헤이즈의 논지: 재정 팽창은 BOJ의 유동성 공급(QE) 재개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위험자산—특히 희소 디지털 자산(BTC)—쪽으로 자금 회전을 유도.


엔화 약세 심화로 대체 자산 선호 강화: 통화가치 희석 → 무국적·고정발행량 자산으로 헤지 수요 유입.


매크로 트리거: QT→QE 피봇 가능성


시장은 BOJ의 점진적 금리 정상화 시그널을 보면서도, 성장·물가 균형을 위해 유연한 완화 카드(국채매입 확대·커브컨트롤 조정)를 열어둘 것으로 관측.


정책 완화 + 엔화 디레버리징 조합은 달러 유동성과 상호작용하며 크로스마켓 위험온을 자극할 수 있음.


온체인/파생 시그널: ‘고래’의 방향성 베팅


최근 저점($104k) 형성 후,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 레버리지 롱이 연이어 개설.


대표 주소: 0x3fce(약 $49.7M BTC 롱 보유), 0x89AB(레버리지 6x, $14M 신규 진입) 등—정책 모멘텀에 선행 베팅.


시나리오 맵: 헤이즈의 ‘100만 달러’가 열리는 경로


정책: 재정 확장 고착 + BOJ 완화 재개(QE 기류)


유동성: 엔화/달러 스왑 및 글로벌 M2 개선 → 리스크온 재가동


수급: 현물·ETF 순유입 회복, 파생 롱/숏 불균형 축소


가격: $118k 상단 돌파(유동성 클러스터 상단) → 신고점 탐색 → 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리스크 체크


정책 서프라이즈(긴축 선회·물가 재가열)


달러 강세 재폭발(실질금리 급등)


파생 과열(펀딩비 급등·OI 과대)로 인한 되돌림


거시 충격(지정학·신용사건)으로 리스크 회피 재점화


트레이딩 체크리스트


매크로: 엔/달러, 미 실질금리, BOJ 발언 모니터


현물/ETF 플로우: 연속 순유입 3~5일 확인


레벨: $118k 돌파+거래대금 동반 시 추세 가속, 하단 $104k 방어 여부


파생: 펀딩비/미결제약정(OI) 과열 감시—리스크 관리 우선


결론


일본발 유동성 피봇은 비트코인 구조적 강세론의 새로운 서사다. 정책 완화 신호 + 고래 선행 포지셔닝이 맞물리면, BTC는 유동성 민감 자산으로서 비선형적 상승을 재개할 여지가 크다. 관건은 BOJ의 실제 행보와 $118k 돌파의 질(볼륨 동반)—이 두 가지가 충족되면, 헤이즈가 말한 **‘6자리 시대’**의 문이 조금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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