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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총 역사상 처음 30조 달러 돌파–비트코인 시총 8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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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0.17 20:00
5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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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가총액 첫 30조 달러 돌파…비트코인, 글로벌 자산 순위 ‘8위’로 밀려


안전자산 선호가 한층 강화되며 금(Gold) 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30조 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비트코인(BTC) 은 조정 흐름을 이어가며 전 세계 자산 시총 순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금, 사상 최고 시총 경신…안전자산 선호 뚜렷


자산 비교 플랫폼 CompaniesMarketCap 집계에 따르면 17일 기준 금의 시가총액은 30조 2,150억 달러로, 사상 최초로 30조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날 금 현물은 **온스당 4,346달러(+0.96%)**를 기록했고, 최근 30일 동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인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국면에서의 ‘피난처’ 역할을 재확인했다.


글로벌 자산 순위: 엔비디아 2위, 은은 6위


시가총액 2위는 **엔비디아(4조 4,260억 달러)**가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구글)**이 그 뒤를 이었다. 은(Silver) 역시 2조 9,790억 달러의 시총으로 6위에 올라 금과 함께 실물자산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비트코인, 시총 2조 1,690억 달러…아마존에 밀려 8위


비트코인은 하루 새 2.04% 하락한 108,727달러로 내려앉으며 시가총액이 2조 1,690억 달러로 감소했다. 그 결과 **아마존(2조 2,870억 달러)**에 순위를 내주고 8위로 떨어졌다. 최근 30일 동안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단기 투자심리 위축이 확인된다.


자금 이동의 방향성: 실물자산 강세 vs. 기술·디지털 자산 조정


금·은 등 실물자산으로 유입이 확대되는 한편, 기술주와 디지털 자산에서는 포지션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변화 기대, 달러 흐름, 위험회피 심리가 맞물리며 **자금의 ‘리밸런싱’**이 진행되는 국면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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