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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ETF 시장, 금리 인하 이후 긍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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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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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ETF 시장, 비트코인 주도하는 회복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 ETF에는 자금 유입이 발생한 반면, 이더리움(ETH) ETF는 자금 유출을 겪으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ETF, 대규모 자금 유입

지난 12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는 5,088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블랙록이 운용하는 IBIT ETF에만 5,110만 달러가 유입되며 전체 수급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이후 디지털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비트코인 ETF가 중심이 되어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 1,900만 달러 이상 자금 유출

반면, 이더리움(ETH) ETF에서는 1,94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ETHH는 각각 1,440만 달러와 2,21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블랙록의 ETHA와 피델리티의 FETH 역시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의 가격 부진과 펀더멘털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솔라나 ETF, 소폭 순유입

솔라나(SOL) ETF는 167만 달러 규모의 소폭 순유입을 보였습니다. VSOL(반에크)와 FSOL(피델리티)에서 각각 170만 달러와 8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TSOL(2shares)에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후 투자심리 회복 국면에서 솔라나에 대한 점진적인 자금 유입 흐름을 나타냅니다.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경우, 가상자산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롯한 알트코인 시장은 개별 종목의 가격 변동성과 기관의 수요에 따라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자산 ETF 시장에서의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금리 정책과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따라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디지털자산 ETF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과 솔라나의 긍정적인 흐름이 두드러졌지만, 이더리움은 상대적인 부진을 보였습니다. 향후 금리 인하가 계속될 경우, 비트코인 ETF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알트코인 시장은 종목별 특성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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