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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3,000달러 재탈환 시험대…단기 반등 vs 추가 조정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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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2.17 15:47
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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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 선 아래에서 가격을 다지는 흐름을 보이며 단기 방향성의 분기점에 섰다. 최근 하락으로 주요 지지 구간을 이탈한 뒤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뚜렷한 추세 전환 신호가 확인됐다고 보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3,000달러 이탈 이후 ‘숨 고르기’…반등은 제한적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내준 이후 2,800달러 후반까지 밀린 뒤 낙폭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반등 폭이 크지 않고, 이전 하락 구간의 핵심 저항대에 다시 막히는 모습이 반복될 경우 “되돌림 후 재하락”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단기 저항 구간은 3,000달러대 초반…회복 여부가 관건

기술적 관점에서 단기 반등 시도는 이어질 수 있지만, 시장이 주목하는 건 단순히 3,000달러를 ‘터치’하는지가 아니라 3,000달러대에서 안착(유지)하느냐다. 특히 3,000달러대 초반 구간은 최근 하락 과정에서 매물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어, 이 구간을 회복하지 못하면 반등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상단에서는 3,050달러 전후가 대표적인 관문으로 언급된다. 해당 구간을 명확히 돌파해 지지로 바꾸는 흐름이 나오면, 그 다음 저항 구간 테스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하단은 2,900달러 방어가 핵심…깨지면 조정폭 확대 우려

반대로 3,000달러대 회복이 지연되고 매도 압력이 다시 강해질 경우, 단기적으로는 2,900달러 부근이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에는 2,800달러대 초반까지 하락 구간이 열릴 수 있다는 경계론도 나온다.


“3,000달러 위에서 마감이 쌓이느냐”가 단기 흐름 좌우

현재 구간은 방향성이 한쪽으로 확정되기 전, 가격이 주요 레벨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는 전형적인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3,000달러 재탈환과 안착이 이뤄질 경우 단기 반등 시나리오에 무게를 둘 수 있지만, 반대로 반등이 매물대에 막히고 2,900달러가 흔들리면 추가 조정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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