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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 신호에 ‘고래’가 먼저 움직였다…TRUMP 토큰·도지코인 매집, 반등 전초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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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27
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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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는 해석이 확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스크 온’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이른바 고래(whale) 지갑이 정치 테마 토큰과 밈 코인 같은 고위험 자산으로 포지션을 옮기는 정황이 포착되며 “선행 매집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거시 불확실성 완화가 촉발한 포트폴리오 재편…핵심은 ‘금리 기대’

최근 시장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물가가 잡히면 금리 경로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물가 둔화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다는 해석으로 연결되기 쉬워, 주식·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다.이 흐름 속에서 고래들은 방어적 자산보다 변동성이 큰 영역(정치 테마, 밈 코인, 디파이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모습이 언급된다. 단기 변동이 큰 구간에서 ‘먼저 들어가서’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 등장하기 쉬운 환경이다.


오피셜 트럼프(TRUMP), ‘가격 하락’에도 고래 보유량 급증…무슨 일이 있었나

정치 테마 토큰인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는 최근 3개월 기준으로 상당 폭 조정을 받았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럼에도 최근 24시간 동안 고래 보유량이 크게 늘었다는 데이터가 함께 제시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제시된 수치에 따르면 고래들은 약 68만 TRUMP를 추가 매수했고, 금액으로는 약 35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가격이 내려왔는데도 큰손이 샀다”는 장면은 시장에서 흔히 저점 매집 또는 반등 베팅 신호로 해석된다.다만 이런 움직임이 곧바로 상승 추세 전환을 의미하진 않는다. 테마 토큰은 수급이 얇을 수 있어 고래 매집이 단기 반등을 만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변동성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스마트 머니’ 지표 반전 언급…전문 자금의 매수 심리 회복 신호?

전문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지표가 특정 시점 이후 하락을 멈추고 반등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지표는 시장 참여자들이 “리스크를 줄이던 국면이 끝났나?”를 가늠할 때 참고하는 재료로 쓰인다.다만 지표 반전은 “추세 확정”이 아니라 “분위기 전환 가능성”에 가깝다. 이후 가격이 중요한 구간을 회복하지 못하면, 반등이 단기 반발로 끝날 수 있다.


TRUMP 토큰 기술적 관전 포인트 지지선 4.96달러, 저항선 6.05달러

가격 구간도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4.96달러: 단기 지지선 역할을 기대하는 구간

-6.05달러: 최근 저항으로 작용해온 구간으로, 돌파 여부가 모멘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

이런 구조에서는 4.96달러가 무너지면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기 쉽고, 반대로 6.05달러를 회복하면 “하락 추세가 꺾인다”는 기대가 확산되며 매수세가 붙을 수 있다.


도지코인(DOGE)도 ‘고래 레이더’에 포착…중형 고래의 순매수

밈 코인의 대표격인 도지코인(DOGE)에서도 고래 매집이 언급된다. 제시된 내용에 따르면 1,000만~1억 DOGE를 보유한 중형 고래 구간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00만 DOGE가 추가로 모였고, 총 보유량이 174억 DOGE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금액 규모는 약 260만 달러로 추산되며, 절대 금액보다 “CPI 발표 직후 매수”라는 타이밍이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도지코인 RSI 상승 다이버전스…매도 압력 약화 신호로 읽히나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RSI(상대강도지수) 상승 다이버전스가 언급된다. 가격은 저점을 낮췄지만 RSI가 저점을 높인 형태는 흔히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관전 가격으로는 0.13달러 1차 저항선, 0.15달러 확실한 돌파 시 추세 전환 확인 구간으로 언급되며, 이 경우 현 수준 대비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다이버전스는 ‘가능성’ 신호일 뿐, 거래량과 시장 위험선호가 받쳐주지 않으면 실패할 수도 있다.


CPI 둔화 → 고래 매집 → 반등 시도…다만 ‘추세 확정’은 아직

이번 흐름은 “거시 불확실성 완화가 위험자산 선호를 되살리고, 그 첫 움직임이 고래 매집으로 나타난다”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로 읽힐 수 있다. 특히 TRUMP 토큰과 도지코인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에서 고래가 움직였다는 점은 시장의 체감 온도를 높인다.다만 아직은 지지선 방어와 저항선 돌파라는 구조적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다. 고래의 매집이 단기 반등의 불씨가 될 수는 있지만, 그 불씨가 추세로 커지려면 거시 환경(금리 기대)과 시장 수급이 함께 따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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