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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2,915달러 ‘사수전’…지지선 붕괴 시 2,800달러까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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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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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 ETH)이 핵심 가격대로 거론되는 2,915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결정짓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이 약세 압력을 받는 구간에서는 지지선 하나가 무너질 때 매도 주문이 연쇄적으로 붙으며 하락 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많아, 단기 트레이더와 현물 투자자 모두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구간의 핵심은 단순히 “2,915달러를 찍었냐”가 아니라, 해당 영역을 지지로 바꾸며 재상승할 힘이 있느냐, 혹은 이탈 후 되돌림(리테스트)에서 막히며 하락 추세가 굳어지느냐다.


왜 2,915달러가 중요해졌나 심리선이자 단기 추세의 경계

2,915달러는 단기적으로 매수·매도 공방이 집중되는 심리적 기준선으로 작동하기 쉽다. 이 구간을 지키면 “방어 성공 → 단기 반등 시도” 흐름이 나오기 좋지만, 반대로 이탈하면 “지지 붕괴 → 손절/청산 → 추가 하락” 시나리오가 강화된다.특히 레버리지 비중이 높은 구간에서는 작은 이탈이 강제 청산을 불러, 하락 폭이 과장될 수 있다.


1차 경고 구간 2,915달러 이탈 시 2,880달러 테스트 가능성

2,915달러가 깨졌다고 가정하면, 다음으로 시장이 바라보는 가격대는 2,880달러가 될 수 있다. 이 구간은 “첫 번째 완충지대”처럼 작동할 수 있어, 매수 대기 물량이 쌓여 있다면 일시적인 반등이 나올 여지도 있다.다만 시장 심리가 이미 위축된 상태라면 2,880달러는 반등의 시작점이 아니라 하락의 중간 정거장으로 끝날 수도 있다.


2차 지지 2,840달러…여기서 반등 실패하면 분위기 급랭

2,880달러 방어가 실패하면 다음 구간으로 2,840달러가 거론될 수 있다. 이 단계부터는 “조정”이라는 표현보다 “추세 하락 전환” 우려가 커지기 쉬워, 매수 측도 더 보수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이런 구간에서는 단기 반등이 나오더라도 거래량이 약하면 ‘데드캣 바운스(약한 기술적 반발)’로 해석돼 다시 눌리는 경우가 잦다.


마지막 방어선으로 거론되는 2,800달러…깨지면 ‘추세 하락’ 시그널?

연속 지지선 이탈이 이어질 경우, 심리적으로 가장 크게 언급되는 곳이 2,800달러다. 이 수준까지 밀리면 투자자 체감은 “잠깐 흔들림”이 아니라 하락 추세가 본격화되는 쪽으로 기울 수 있다.다만 2,800달러는 반대로 말하면 시장이 “한 번은 크게 방어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이기도 해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이탈’보다 ‘이탈 후 반응’을 봐야 한다

지지선 매매에서 핵심은 한 번의 가격 터치가 아니라, 이탈 후 어떤 반응이 나오느냐다.이탈 직후 빠르게 되돌리며 캔들이 회복되는가,되돌림(리테스트)에서 2,915달러가 저항으로 바뀌는가,거래량이 하락에 실려 있는가(매도 우위),변동성이 확대되며 급격한 롱 청산이 동반되는가, 이 4가지는 단기 추세가 “방어 성공”인지 “붕괴 진행”인지 판단하는 데 자주 쓰이는 신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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