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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4분기 동안 비트코인 4,279개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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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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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입으로 세계 4위 기업 금고 유지

일본의 상장 기업인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4분기 동안 4,279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플래닛은 총 3만5,10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코인 추가 매입과 회사의 전략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매입은 미국의 스트래티지(Strategy) 회사가 1,229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직후 발표됐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매입 사실을 공개하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를 신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지 않기 전에 이루어졌으며,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약 30억9,000만 달러(한화 약 4조4,650억 원)에 달한다. 매입 당시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은 10만7,606달러였으며, 현재 시세인 8만8,096달러보다 약 18% 높다.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4위, 경쟁사와의 격차 유지

이번 매입 전 메타플래닛의 보유 비트코인은 3만8백23개로, 경쟁 기업인 비트코인스탠다드트레저리컴퍼니(Bitcoin Standard Treasury Company)의 3만21개를 앞서고 있었다. 이러한 매입 전략은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를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보유를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매수 전략 지속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74% 하락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연초 대비 주가는 약 8% 상승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메타플래닛이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치를 믿고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서의 가치 재확인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가격의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매수하며 ‘디지털 금’으로서의 비트코인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를 통해 글로벌 비트코인 기업금고 상위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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