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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하이퍼리퀴드’로 800만 달러 유입…신규 지갑, XPL·IP·PUMP 롱 포지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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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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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하이퍼리퀴드에 800만 달러 예치…신규 지갑의 ‘알트코인 롱’ 베팅이 던진 신호

탈중앙화 파생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새해 초 눈에 띄는 거래가 포착됐다. 온체인 추적 결과, 1월 1일(현지 기준) 생성된 신규 암호화폐 지갑이 대규모 USDC를 예치한 직후 알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에 롱 포지션을 한꺼번에 구축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파생시장 내 위험 선호(risk-on) 심리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현물 매수나 스테이킹 없이 자금을 파생 포지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특히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아비트럼 → USDC 입금 → 무기한 선물로 이동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Lookonchain)**이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생성 직후 아비트럼(Arbitrum) 네트워크를 활용해 약 800만 달러 규모의 USDC를 하이퍼리퀴드로 옮겼다. 원화 환산(가정 환율 기준)으로는 100억 원을 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입금된 자금은 곧바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계정으로 이동해 포지션을 형성했다. 즉, 단순 예치가 아니라 “레버리지 거래를 전제로 한 자금 투입” 성격이 강하다.


크로스 마진 + 롱 방향 ‘올인’에 가까운 배치

눈에 띄는 부분은 포지션 운용 방식이다. 크로스 마진(Cross Margin) 기반으로 포지션을 구성해 증거금을 통합 운용, 레버리지는 종목별로 3배~10배 수준이 활용된 것으로 파악, 한두 종목에 몰기보다는 여러 알트코인에 분산해 진입.

반면, 방향성은 전부 **롱(상승 베팅)**에 집중 분산 매수처럼 보이지만, 시장이 급락하는 구간에서는 동시에 손실이 커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분산 = 안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XPL·IP·PUMP에 집중…그 외 알트코인도 다수 포함

포지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종목으로는 XPL과 IP가 먼저 언급된다. XPL은 고배율(10배) 레버리지가 적용된 대형 포지션이 확인됐고, IP 역시 상당한 금액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PUMP를 포함해 복수의 알트코인(예: MON, STBL, GRIFFAIN, VVV, AIXBT, HEMI, MAVIA 등)으로 포지션이 넓게 퍼져 있다. 결과적으로 “특정 1개 코인 단일 베팅”이라기보다는 알트코인 전반의 반등을 노린 바스켓(long basket) 전략에 가까운 형태다.


당장은 안정적일 수 있으나 ‘변동성’이 변수

공유된 정보 기준으로는 아직 펀딩비 부담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화면상 청산가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는 구간으로 해석되며, 단기적으로는 증거금 여력이 있어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중요한 리스크는 따로 있다. 방향성이 한쪽(롱)으로만 쏠림: 알트코인 시장이 동반 조정을 받으면 포지션 전체가 동시에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새해 초 유동성 공백 구간: 연초에는 거래량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급격한 위·아래 흔들림(스파이크)**이 나타날 때 레버리지 포지션이 취약해질 수 있다.

크로스 마진의 ‘연쇄 영향’: 크로스 마진은 유연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일부 종목 손실이 전체 증거금에 전이될 수 있다.


‘테마 선반영’ vs ‘과도한 레버리지’ 논쟁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전략적 포지셔닝: 특정 테마(혹은 알트 시즌 기대)를 선반영해 저점 구간에서 바스켓 롱을 구축했을 가능성

공격적 베팅: 현물 없이 레버리지에 집중한 만큼, 방향이 틀릴 때 손실 확대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경계론

결국 관전 포인트는 “이 지갑이 추가 증거금을 투입하며 포지션을 방어하는지”, 혹은 “수익 구간에서 빠르게 분할 청산하는지” 같은 후속 온체인 행동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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