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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새해 첫 거래일 ‘순유입’…조정장에도 기관 자금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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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05 16:15
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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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BTC) ETF와 현물 이더리움(ETH) ETF가 2026년 첫 거래일에 의미 있는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새해를 출발했다. 최근 한 달간 현물 가격이 조정을 받는 구간이었지만, ETF를 통한 매수는 오히려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새해 첫 거래일, 합산 순유입 6억 달러대…시장 심리 반전의 신호탄?

시장 집계에 따르면 1월 4일(미국 기준) 현물 BTC·ETH ETF 합산 순유입은 약 6억4천만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는 연초부터 규제된 금융상품(ETF) 채널로 자금이 재유입됐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유입 ‘급증’…최근 2개월 내 최대치로 언급

비트코인 현물 ETF는 당일 4억7천만 달러대 순유입이 관측됐다. 일각에선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합산 기준으로 5억 달러를 웃돌았다”는 수치도 함께 제시되는데, 이는 집계 범위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다.핵심은 시장이 흔들리는 구간에서도 ETF 채널로는 의미 있는 매수 수요가 들어왔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수십 거래일 중 가장 큰 하루 유입”으로 언급되며 주목도가 커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동반 유입…15거래일 만의 최대 유입으로 집계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같은 날 1억7천만 달러대 순유입이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주간 유입이 둔화되던 흐름에서 다시 자금이 들어오며, ETH 역시 “조정장에서 ETF가 먼저 움직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격은 조정, 파생은 흔들…그런데 ETF만 ‘반대로’ 갔다

최근 30일 기준으로 BTC와 ETH 현물 가격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청산이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도 ‘공포~극단적 공포’ 구간을 오가는 흐름으로 언급된다.그럼에도 ETF 유입이 잡혔다는 점은, 단기 트레이딩 자금과 별개로 중장기 성격의 매수(기관·자산배분성 자금)가 일부 재가동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금 이슈로 팔았다가 다시 산다”는 해석…기관 자금 재진입 논리

마케팅·시장 관계자 코멘트로는 “2025년 4분기 세금 손실 확정 목적의 매도 이후, 연초에 다시 매수에 나서는 기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즉, 연말·연초 특유의 포지션 정리와 재진입 패턴이 ETF 흐름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2026년 초 ETF 시장 체크포인트 3가지

유입의 지속성: 하루 반짝 유입인지, 1~2주 이상 연속 유입인지

가격 반응: 현물 가격이 ETF 유입을 뒤늦게 따라붙는지, 혹은 파생 매도 압력이 상쇄하는지

자금의 ‘질’: 단기 변동성 장세에서 롤링되는 자금인지, 장기 보유 성향 자금인지


조정장에서도 ETF 유입이 커졌다는 ‘구조 신호’

이번 흐름은 “현물 가격이 약해도, 규제된 투자 채널로는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 2026년 초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ETF 유입이 추세로 이어지느냐, 그리고 그 흐름이 현물 가격·심리 지표의 반전으로 연결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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