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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이탈 속 ‘기관 자금’ 귀환…온체인 금융에 쏠리는 2026년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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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01 19:01
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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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에도 VC·기관은 조용히 포지션 구축 중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높은 가격 변동성에 시달리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과는 달리 기관 자금과 벤처캐피털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단기 가격 흐름보다 온체인 금융(On-chain Finance)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자금 흐름이 바닥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026년 초, 디지털 자산 투자 규모 다시 확대

2026년 들어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벤처 투자와 공개·비공개 자금 조달 규모는 빠르게 누적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사태 이후 시장 전반이 위축됐음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는 오히려 선별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다.이는 단기 시세 반등을 노리는 자금이 아닌, 인프라·결제·금융 시스템 중심의 중장기 투자 자금이 복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 기업 중심으로 대형 딜 성사

최근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결제 네트워크와 연계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Rain이다. 이 기업은 대규모 자금 유치와 함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과 온체인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BitGo 역시 공개 시장을 통한 자금 확보에 성공하며, 규제 환경 내에서 성장 가능한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모델이 여전히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비상장 시장에서도 온체인 인프라 투자 지속

비공개 투자 영역에서도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온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Bitway는 TRON DAO 주도로 투자를 유치했고, 통합 거래 구조를 개발 중인 플랫폼 Everything 역시 초기 단계에서 의미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특히 단일 계정 기반으로 파생상품·현물·예측 시장을 통합하려는 시도는, 향후 온체인 거래 경험을 단순화하려는 기관 수요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기관 금융, 실험 단계 넘어 ‘실제 거래’로 진입

기관의 온체인 활용은 더 이상 실험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있다. 디지털 자산 전문 금융사 Galaxy는 Avalanche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온체인 신용 거래를 성사시키며, 대출·증권 관리 등 전통 금융 기능을 블록체인 위에서 직접 처리하는 사례를 만들었다.이는 기존 백오피스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온체인 금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거래로 평가된다.


규제 환경 속에서도 자금 유입 이어져

규제 준수형 디지털 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온체인 금융 서비스 기업 Veera는 추가 자금 유치로 누적 투자금을 확대했고, 미국 규제 체계 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Prometheum 역시 지속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한편, Solayer는 생태계 전용 펀드를 출범시키며, 수익 구조가 명확한 온체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선별 투자 전략을 예고했다.


‘가격’보다 ‘구조’에 베팅하는 기관들

현재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관측되는 특징은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시세보다 온체인 결제·신용·자산 관리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2026년을 기점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축이 단순 거래에서 금융 시스템화로 이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간 자리에서, 기관 자금이 조용히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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