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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기업가치 500억 달러 재산정…비상장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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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10 06:58
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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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기업 Ripple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기업가치 500억 달러 수준으로 재평가되며, 글로벌 유니콘 상위권에 진입했다. 기술 기반 결제 기업으로는 드물게 세계 10대 비상장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비상장 주식 거래에서 드러난 ‘재가격화’

최근 비상장 주식 거래 및 평가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의 추정 기업가치는 약 500억 달러로 산출됐다. 이는 직전 분기 평가치 대비 두 자릿수 상승에 해당하며, 비공개 시장에서 리플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평가는 공개 증시가 아닌 사적 거래와 기관 간 매매를 통해 형성된 가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기 이슈보다 장기 사업성과 현금 흐름에 초점을 맞춘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글로벌 비상장 ‘빅 플레이어’들과 어깨 나란히

이번 재평가로 리플은 SpaceX, OpenAI 등 초대형 비상장 기업들과 동일한 테이블에 올랐다. 소비자 플랫폼이나 AI 기업이 아닌 금융 인프라 성격의 블록체인 기업이 이 구간에 진입한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시장에서는 리플을 단순한 가상자산 기업이 아니라, 국경 간 결제·정산을 담당하는 글로벌 핀테크 인프라 기업로 분류하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전략적 투자 라운드가 만든 신뢰의 기반

리플은 앞선 투자 라운드에서 Fortress Investment Group, Citadel Securities 등 전통 금융권 핵심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조달된 자금은 단순한 운영비가 아닌, 결제 네트워크 확장·규제 대응·기업용 솔루션 강화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누적 투자 유치 규모 역시 업계 상위권에 속하며, 이는 비상장 시장에서 리플의 재무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IPO보다 ‘자율 성장’ 선택한 경영 전략

기업가치가 급등했음에도 리플 경영진은 상장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경영진은 충분한 현금 보유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이유로, 공개 시장의 변동성보다 비상장 상태의 전략적 유연성을 선택했다는 입장이다.이는 단기 기업가치 극대화보다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의 실질적 점유율 확대를 우선시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판단이 오히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의 프리미엄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적 불확실성 해소 이후 달라진 평가

과거 리플의 기업가치를 짓눌렀던 규제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된 이후,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 사업 모델과 수익 구조로 이동했다. 특히 기관용 결제, 토큰화 인프라, 글로벌 송금 솔루션 부문에서의 확장성이 기업가치 재산정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업계 관계자들은 리플의 현재 위치를 “상장을 하지 않아도 이미 상장사 이상의 투명성과 스케일을 갖춘 단계”라고 평가한다.


비상장 시장이 먼저 인정한 변화

이번 500억 달러 평가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공개 시장이 아닌 가장 보수적인 자본이 움직이는 비상장 영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리플의 사업 모델이 한 단계 다른 레벨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리플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음 단계를 선택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분명한 점은, 이 기업이 더 이상 ‘상장을 기다리는 스타트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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