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블랙 위켄드’ 직격탄...비트코인, 업비트서 1억1천만 원대까지 후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02 16:40
8 조회

본문

50d27b8484c876fda4b639e3483ab18b_1770018025_8474.jpg
 

Bitcoin이 주말 동안 급격한 조정을 겪으며 국내 거래소 기준 1억1천만 원대까지 밀려났다. 글로벌 정치 변수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 기관 자금 이탈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결과다.


이틀 연속 하락…거래량 급증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 1억2천만 원대에서 거래를 마친 이후 연이틀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하루에 6%가 넘는 낙폭이 발생한 데 이어 추가 하락이 이어지며 가격은 1억1천만 원 초반대까지 내려왔다.특히 첫 번째 하락일에는 최근 1년 사이 손꼽히는 하락률이 기록됐고, 거래량 역시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며 매도 압력이 집중됐음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한 조정이라기보다 시장 전반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한꺼번에 분출된 결과로 해석된다.


연준 의장 인선 변수, 시장 긴장 키워

이번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인선 이슈가 꼽힌다. 특히 유력 후보로 거론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과거 긴축적 통화 정책에 우호적인 인물로 인식돼 왔다.시장에서는 그가 실제로 지명될 경우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됐고, 이는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기조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공존하고 있다.


ETF 자금 이탈·지정학 리스크 겹쳐

정책 변수 외에도 기관 수요 약화 신호가 동시에 포착됐다. 올해 1월 중순 이후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기관 투자자들의 포지션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여기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정부 예산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반적인 위험 회피 국면으로 이동했다. 비트코인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평가다.


단기 방향성, ‘정책 신호’에 달렸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연준 인선과 금리 정책에 대한 추가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가격이 빠르게 조정된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기관 자금 흐름과 거시 환경이 동시에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등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