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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그린란드 관세 불씨’ 진정에도 9만달러 문턱…금·은은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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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1.24 16:55
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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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달러 저항…금·은 신고가와 엇갈린 자금 흐름

지정학적 긴장이 잠시 완화되는 듯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반등 동력을 찾지 못했다. 비트코인(BTC)은 9만달러 안팎에서 방향성 탐색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재점화되며 금과 은은 사상 최고가 구간을 재차 두드렸다.


관세 ‘철회·유예’에도 남은 불확실성…비트코인은 횡보권

최근 시장의 최대 변수는 미국과 유럽의 통상 갈등 가능성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이슈와 연계해 유럽 8개국에 추가 관세를 시사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커졌고, 이후 관세 기조가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투자심리는 빠르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은 9만달러선 안착에 번번이 실패하며 단기 매수세와 차익 실현이 맞서는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은 달리고, 디지털자산은 머뭇”…엇갈린 자금 흐름

전통 안전자산으로의 쏠림은 가격에 선명하게 반영됐다. 금은 온스당 5,000달러에 근접했고, 은은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통상·지정학 리스크, 달러 약세, 금속 수급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한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힘을 받기보다는 주식 등 위험자산과 함께 움직이는 성격이 재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레버리지 청산 확대…단기 방향성 흔드는 ‘파생 변수’

파생시장의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는 가격의 단기 등락을 키우는 요인이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3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는 집계도 나왔다. 이런 청산 국면에서는 현물 수급보다도 파생 포지션 정리 속도가 가격을 밀어 올리거나 끌어내리는 촉매가 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지지·저항 구간에서 변동성 관리가 중요해진다.


“비트코인, 시스템 밖 자산인가?”…엇갈리는 해석

신중론: “금의 급등은 불안 신호…전 자산 조정 가능성”

일부 거시 전략가들은 금의 급등을 시장 불안의 신호로 보며,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논의의 핵심은 비트코인이 ‘시스템 외부’가 아니라 기존 금융시장과 점점 더 연결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낙관론: “BTC/금 비율 하락은 드문 구간…중기 반등의 씨앗”

반대로, 비트코인의 상대적 부진이 오히려 중기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비트코인-금 비율(BTC/Gold Ratio)이 낮아진 구간이 과거에 자금 순환의 출발점이 된 사례를 언급하며, 금 강세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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