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비트코인 담보 ABS, S&P 신용등급 획득…월가 채권시장에 첫 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20 06:42
3 조회

본문

6068857939717d32f96f7a5b40f52237_1771537341_2417.jpg 

Bitcoin이 전통 채권 시장에서 공식 신용평가를 받은 담보 자산으로 활용되며 제도권 금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이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등급을 부여받으면서 상징적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억8,800만달러 규모 발행…S&P 등급 부여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Ledn은 약 1억8,8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 ABS를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S&P Global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보도에 따르면 선순위 채권에는 ‘BBB-(sf)’ 등급이, 후순위 채권에는 ‘B-(sf)’ 등급이 부여됐다. BBB-는 투자적격 등급의 하단에 해당하며, 채무 이행 능력이 일정 수준 확보됐음을 의미한다.


월가 투자은행 참여…기관 자금 통로 확대

이번 거래의 주관사는 Jefferies Financial Group이 맡았다. 월가 대형 투자은행이 구조 설계와 배치를 담당하면서 기관 투자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기초 자산은 수천 건의 단기 고정금리 비트코인 담보 대출로 구성됐으며, 수천 BTC가 담보로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담보 가치 변동에 대비해 초과담보 구조와 청산 메커니즘이 적용됐다.


온체인 투명성 강조…전통 담보와 차별화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담보 대출의 강점으로 실시간 온체인 추적 가능성과 자동화된 청산 구조를 꼽는다. 부동산 등 전통 자산과 달리 가격·담보 상태를 블록체인 상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리스크 관리 효율성이 높다는 설명이다.일각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ABS 구조화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제도권 편입 가속화 신호

최근 대형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이 디지털 자산 상품을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이 ‘우량 담보’로 인정받는 사례가 등장했다는 점은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이는 가상자산이 단순 거래 대상에서 금융 인프라의 일부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다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발행 규모와 시장 수요는 거시경제 환경과 가격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 자산, 채권시장 진입 시험대 통과

이번 신용등급 부여는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이 전통 채권 투자자에게도 검토 대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제도권 자본과 블록체인 인프라의 결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 내 담보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