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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9천달러 구간이 ‘매도 스위치’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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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1 19:39
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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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달러 안팎에서 숨을 고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9만9천달러 부근이 단기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유입된 대형 보유자들의 평균 매수 단가가 그 가격대에 몰려 있어, 시세가 되돌아오면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될 수 있다는 논리다.


신규 고래의 평균 진입가가 ‘본전 매물’로 바뀌는 구조

온체인 분석에서 자주 쓰이는 지표 중 하나가 보유 집단별 실현가격이다. 신규 고래 집단의 실현가격이 9만9천달러 전후에 형성돼 있다면, 현재 구간에서는 손익이 불리한 상태인 물량이 적지 않다는 뜻이 된다.이때 가격이 다시 9만9천달러에 접근하면, 신규 고래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이거나 원금 회수 성격의 매도를 선택하기 쉬워진다. 즉, 그 가격대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매도 결정을 유발하는 심리 구간’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상승 탄력이 꺾이는 포인트는 ‘매수 부족’이 아니라 ‘매도 급증’

강세 흐름에서 가격이 멈추는 대표적인 이유는 두 가지다. 새 매수세가 얇아지거나, 특정 구간에서 매도가 급증하는 경우다. 9만9천달러대는 후자에 가깝다는 시각이 많다.신규 고래가 동시에 출구를 찾으면, 시장은 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더 큰 거래량과 더 강한 매수 동력이 필요해진다. 이 구간을 “저항선”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고래라도 다르다 기존 보유자와 채굴 고래의 비용 구간

반대로, 다른 집단의 비용 구조는 완전히 다르게 관측된다. 거래소 입금 주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에서는 평균 보유 비용이 약 5만2,691달러로 잡히기도 한다. 또한 1,000BTC 이상을 보유한 채굴 고래의 평균 매입 단가가 약 5만8,681달러 수준으로 언급되면서, 이들 쪽에서 즉각적인 손절성 매도가 나오기는 쉽지 않다는 견해가 나온다.요약하면 단기 저항은 신규 유입 대형 자금에서 생길 수 있지만, 오래 버틴 대형 보유자나 채굴 관련 물량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그림이다.


장기 보유 고래가 만드는 하방 완충

장기 보유 고래의 평균 단가가 약 3만9,681달러 수준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시장의 바닥 체력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익 폭이 큰 집단은 급락이 와도 공포에 쫓겨 던지기보다는, 일부 분할 매도나 관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이 관점에서는 9만9천달러 돌파 실패가 곧바로 붕괴로 이어진다기보다, 박스권 확장이나 기간 조정 같은 형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앞으로 시장이 볼 지표는 ‘가격’보다 ‘유입과 이동’

단기적으로는 9만9천달러 접근 구간에서 다음 신호들이 중요해진다.거래소로 들어오는 비트코인 물량이 늘어나는지 여부,대형 트랜잭션이 급증하는지 여부,신규 고래 집단의 손익 상태가 개선될 때 매도 전환이 빨라지는지 여부.결국 핵심은 9만9천달러대가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신규 고래의 매물 소화 시험대가 되는지에 달려 있다. 이 구간을 거래량으로 흡수해내면 재상승 발판이 마련될 수 있고, 반대로 유입이 급증하면 단기 되돌림 압력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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