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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아톤과 손잡고 업계 최초 '양자내성암호(PQC)' 방어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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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20 11:46
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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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해킹 위협 무력화하는 PQC(양자내성암호) 기술의 원리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빗썸이 다가오는 차세대 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철통같은 방어선 구축에 나선다. 빗썸은 핀테크 보안 전문 기업 아톤과 기술 제휴를 맺고, 업계 선두로 PQC(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한 차세대 보안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투자자들의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다가오는 양자컴퓨터 위협, '선수집 후해독' 원천 봉쇄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거래소를 향한 보안 기준 역시 엄격해지고 있다. 특히 머지않은 미래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전통적인 암호화 방식을 단숨에 무력화할 수 있는 막강한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인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빗썸은 해커들이 현재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빼돌린 뒤 훗날 양자컴퓨터로 이를 풀어내는 이른바 '선수집 후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방식의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선제적인 PQC 방어망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인 사이버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표준 알고리즘과 자체 암호화 기술의 융합

이번에 거래소 플랫폼 전반에 이식되는 아톤의 방어 솔루션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ML-DSA, ML-KEM)을 핵심 기반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아톤이 독자적으로 고안한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법이 더해져, 미래의 양자컴퓨팅 해독 시도뿐만 아니라 현재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해킹 공격까지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향후 고객의 정보 입력 단계부터 시작해 인증, 데이터 전송 및 보관에 이르는 서비스 생애 주기 전 과정에 걸쳐 빈틈없이 적용될 예정이다.


중장기 기술 협의체 가동… 이용자 보호 최우선

성공적인 시스템 안착을 위해 빗썸과 아톤은 공동으로 기술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양사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PQC 보안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차세대 암호 체계 전환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빗썸 측은 급변하는 IT 보안 환경 속에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솔루션 도입을 기점으로 더욱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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