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CEO, "디파이 통해 태양광·로보틱스 자산 토큰화 가속화"
페이지 정보
본문
디파이(DeFi)와 자산 토큰화의 미래: 에이브 CEO의 전망
에이브(Aave)의 CEO인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에서 자산 토큰화가 어떻게 미래형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엑스(X, 이전 트위터)에서 온체인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태양광, 에너지 저장, 로보틱스 등 혁신적인 자산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디파이, 2050년까지 50조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쿨레초프 CEO는 2050년까지 '풍요 자산(abundance assets)' 기반의 토큰화 시장이 5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 중 태양광이 15조에서 30조 달러 규모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희소 자산에 집중된 토큰화 흐름이 기존 시장을 넘어서, 공급 확장이 가능한 풍요 자산을 토큰화함으로써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자산 토큰화, 금융 혁신의 핵심
쿨레초프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금융 혁신 사례를 들며, 예를 들어 1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토큰화하고, 이를 통해 7000만 달러를 차입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토큰화된 자산을 일정 기간 보유하고 매각하여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모델이 배터리, 로보틱스, 수직 농업, 배양식품, 반도체,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체인 자산 토큰화 현황과 향후 전망
현재 온체인에서 토큰화된 실물 자산은 약 250억 달러 규모로, 대부분이 전통적인 금융 자산인 미국 국채, 주식, 원자재, 부동산 등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쿨레초프는 공급이 확장 가능한 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이 디파이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태양광과 같은 자원 기반 자산의 토큰화가 금융 시스템에 미칠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이브,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로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
에이브는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로, 현재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총예치금(TVL)은 약 270억 달러에 달한다. 이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대출 및 차입되는 자산은 테더(USDT), 이더리움(ETH), 래핑 이더리움(wETH) 등이다. 쿨레초프는 에이브의 기술이 디파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산 토큰화와의 연계로 더 넓은 금융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에이브(AAVE) 현황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26분 기준으로 에이브(AAVE)의 가격은 18만 846원으로 24시간 대비 4.2% 하락했다. 이는 시장에서의 변동성을 반영한 수치로, 향후 디파이 시장의 확대에 따라 에이브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