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쉬프의 독설 "7만 달러 돌파는 전형적인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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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온통 초록빛"… 아르도이노의 강력한 반격
반면, 시장의 중심에 있는 리더들은 쉬프의 비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테더(Tether)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시장이 '온통 초록빛(All Green)'이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아르도이노는 테더(USDT)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의 활발한 공급이 시장의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거래 수요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투기적 열풍이 아니라 인프라와 자본 유입이 뒷받침된 건강한 랠리라는 시각입니다.
기관 자금과 기술적 저항선… 7만 2,000달러의 향방
비트코인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6만 달러 초반까지 조정을 겪었으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들의 대규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른 회복 탄력성을 보였습니다. 현재 시장의 시선은 심리적·기술적 저항선인 7만 2,000달러 돌파 여부에 쏠려 있습니다.기술적으로는 현재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어, 어느 방향으로든 거대한 변동성이 터져 나올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강세론자들이 7만 2,000달러의 매물을 모두 소화한다면 숏 스퀴즈(Short Squeeze)를 동반한 폭발적인 가격 발견 단계가 시작될 수 있지만, 반대로 쉬프의 경고처럼 고점 매도세가 쏟아질 경우 일시적인 유동성 경색이 발생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결국 비트코인은 제도권 자본의 유입이라는 '기회'와 고점 저항이라는 '위험'이 교차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 지표와 수급 변화를 주시하며, 7만 1,000달러가 안착을 위한 발판이 될지 아니면 쉬프의 말대로 마지막 불꽃이 될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