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커뮤니티 뉴스

美 현물 ETF 자금, ‘동시에 빠졌다’…비트코인·이더리움 단기 숨 고르기 국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13 17:12
26 조회

본문

86730e6d9c9c7eea6df9df7ea9c3831f_1770970315_2568.png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 반등 뒤 기관 자금 ‘정리’ 신호

미국 현물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BTC) ETF와 이더리움(ETH) ETF가 같은 날 동반 순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반등으로 형성된 수익 구간에서 일부 자금이 이익을 확정하며 빠져나간 것으로 풀이되며, 시장에선 이를 추세 붕괴 신호라기보다 단기 조정 과정에서의 포지션 재정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대형 운용사 ETF에서 유출이 더 컸다…기관 ‘리밸런싱’ 가능성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약 4억1057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자금 이탈이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에 상대적으로 집중되며, “개별 상품의 구조적 이슈”보다는 기관 자금이 비중을 조절하는 리밸런싱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동시에 ARKB(아크), GBTC(그레이스케일),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BITB(비트와이즈) 등 다른 상품에서도 자금 감소가 관측돼, 특정 운용사만의 이슈라기보다는 시장 전반의 단기 현금화 움직임으로 보는 의견도 나온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1억 달러대 감소…‘선별 이동’이 특징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약 1억1308만 달러가 순유출로 집계되며 같은 방향의 흐름이 확인됐다. 감소 폭은 피델리티 FETH와 블랙록 ETHA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그레이스케일 ETHE와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QETH(인베스코), EZET(프랭클린), ETHV(반에크) 등 일부 상품은 뚜렷한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전면 이탈’이라기보다 일부 대형 상품 중심의 선택적 이동이라는 관찰도 가능하다.


ETF 자금 흐름은 현물 수급의 ‘온도계’

현물 ETF는 기관과 장기 자금이 시장에 들어오는 대표 통로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순유출이 확인되면 심리가 위축되기 쉽다. 다만 반등 구간에서의 순유출은 과거에도 종종 차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한 형태로 나타났고, 즉각적인 하락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번 움직임 역시 “상승 동력이 사라졌다”는 단정이라기보다는, 상승 이후 속도 조절과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순유입 재개’가 단기 방향성을 가른다

시장이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선 ETF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는지가 핵심이다. 비트코인 ETF 순유입 회복 여부, 이더리움 ETF의 추가 유출 확대/완화 여부, 대형 ETF(IBIT·FBTC·ETHA·FETH)에서의 자금 방향 전환 이 세 가지가 향후 며칠간 단기 가격 탄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