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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60억 달러 공매도 직격탄… 비트코인 약세에 ‘거품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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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2.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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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가격 조정이 길어지면서,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이하 스트래티지)를 향한 하락 베팅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미국 대형주 중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가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 증시 메가캡 중 공매도 1위… 60억 달러 규모 ‘매도 폭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공매도 규모는 최근 60억 달러(약 8조 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 내 시가총액이 큰 메가캡 종목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이 이 기업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공매도 세력들은 특히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실물 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높게 형성된 ‘프리미엄’ 구간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기업 가치 대비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급격히 늘린 결과입니다.


비트코인 7만 달러 붕괴와 레버리지 리스크 부각

최근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밀려나자,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레버리지 전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퐁 레(Phong Le)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은 비트코인 추가 매집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으나, 기관 투자자들은 오히려 이를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이 위축된 상황에서 스트래티지의 높은 부채 비율과 자산 변동성은 주가 하락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년간 이어온 공격적인 매수 행보가 하락장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오는 형국입니다.


반전의 열쇠 ‘숏 스퀴즈’… 비트코인 반등이 변수

다만, 6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공매도 물량은 역설적으로 주가 급등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예상외로 급반등할 경우, 손실을 피하려는 공매도 세력이 주식을 급하게 다시 사들이는 ‘숏 스퀴즈(Short Squeeze)’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막대한 매도 잔고가 잠재적인 강력한 매수 대기 물량으로 전환될 경우,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상승 폭을 훨씬 상회하는 폭발력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 지지선 확보가 관건

결국 스트래티지의 향후 주가 향방은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확보하고 추세를 전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스트래티지의 주가와 보유 자산 가치 간의 비율(NAV)을 면밀히 분석하며 극심한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스트래티지가 이번 공매도 공세를 뚫고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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