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뉴스

블랙록 주도 ‘디지털자산 현물 ETF’ 자금 급증…기관 머니가 다시 움직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5 17:53
4 조회

본문

253b4e8f4797abf47a622b3c7709a249_1768467225_7641.png
 

블랙록 디지털자산 ETF로 자금 집중…IBIT·ETHA 동반 강세

연초 들어 잠잠하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현물 ETF 시장에 기관 자금이 다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특히 하루 사이 유입 규모가 크게 뛰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관망 국면을 끝내고 리스크 온(risk-on) 기조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루 만에 10억 달러대 순유입…ETF로 몰린 기관 자금

현지시각 1월 14일 기준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 현물 ETF를 합산한 순유입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수준(약 1조 5천억 원대)**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유입 강도가 뚜렷하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띈 주체는 **블랙록(BlackRock)**이다. 블랙록의 대표 디지털자산 상품들에만 약 7억 달러(약 1조 원 안팎) 규모의 자금이 들어오며 시장의 방향성을 사실상 주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IBIT가 유입을 견인

기관 머니의 ‘첫 선택’은 비트코인 ETF

당일 BTC 현물 ETF에는 약 8억 달러대(약 1조 2천억 원대) 순유입이 기록됐다. 상품별로는 블랙록의 IBIT가 6억 달러대 유입을 보이며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록 IBIT: 대규모 순유입으로 시장을 견인

피델리티 FBTC: 뒤를 잇는 유입세

아크인베스트 ARKB: 플러스 흐름 유지

비트와이즈 BITB, 반에크 HODL, 프랭클린 EZBC 등도 순유입 확대에 기여

전반적으로 일부 상품이 강하게 당기고, 나머지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따라오는 형태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 ETHA 중심으로 ‘동반 유입’ 확인

ETH ETF도 순유입 전환…기관 포지션 확대 신호

ETH 현물 ETF 시장에서도 1억 달러대 중후반(약 2천억 원대 중반) 수준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ETF와 마찬가지로 블랙록의 ETHA가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으며 핵심 축이 됐다.


그레이스케일도 플러스…자금 흐름 분산

이더리움 ETF에서는 그레이스케일 계열 상품에도 유입이 잡히면서, 특정 운용사 쏠림만이 아니라 기관의 ETH 노출 확대 수요가 여러 채널로 분산되고 있는 모습도 관측된다.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반에크 등도 순유입 대열에 합류했다.


솔라나 현물 ETF: 규모는 작아도 ‘꾸준한 플로우’

SOL 현물 ETF는 BTC·ETH 대비 유입 규모가 작지만, 당일에도 수천만 달러대(약 수백억 원대) 순유입이 집계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 계열 상품에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했고, 피델리티·그레이스케일 상품에도 플러스 유입이 확인됐다.


“투기보다 채택에 가깝다”는 시각

해외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흐름을 단기 테마성 매수로만 보지 않는 분위기다. ETF를 통한 유입은 구조적으로 기관 포트폴리오 편입(institutional adoption) 성격이 강하며, 다음 요인이 맞물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규제·상품 구조의 ‘명확성’ 선호

기관은 직접 보관·거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현물 ETF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규제 환경이 정리되는 국면에서 ETF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고 내부 통제에도 유리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유동성·집행 편의성

ETF는 거래·리밸런싱이 쉬워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날 때, 현물 ETF는 기관의 ‘재진입 통로’로 자주 활용된다.

BTC·ETH 동반 유입이 주는 의미

비트코인 ETF만 단독으로 강한 날보다, BTC와 ETH가 동시에 유입되는 흐름은 시장에선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심리 개선 신호로 해석되곤 한다.


BTC는 상승, ETH·SOL은 약세

같은 시점 기준 시장 가격은 엇갈렸다.

BTC: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해 9만 6천 달러대

ETH: 3천 2백 달러대에서 하락 흐름

SOL: 140달러대에서 약세

ETF 자금 유입이 곧바로 전 종목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지기보다는, 종목별 수급과 변동성이 각자 작동하는 모습이다.


“기관 자금 재유입”이 추세로 이어질까

이번처럼 하루 유입이 크게 늘어나는 구간에서는 시장이 두 가지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다.

유입이 연속성을 가지는지(단발성인지, 며칠 이상 이어지는지)

블랙록 등 대형 운용사 중심 유입이 확산되는지(다른 상품으로 퍼지는지)

만약 순유입 흐름이 이어지고, BTC뿐 아니라 ETH·SOL 등으로도 분산된다면, 현물 ETF 시장은 다시 한 번 기관 수급의 핵심 무대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