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연초 자금 흐름의 뚜렷한 차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05 15:32
51 조회

본문

ec80a25973e816adbb3bb17864981109_1767594737_8409.png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자금 흐름의 차이, 기관 투자 심리 반영

2026년의 시작과 함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에서 눈에 띄는 온도차가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연말 대규모 자금 유출 이후 빠르게 자금을 회복하는 모습인 반면, 이더리움 ETF는 상대적으로 약한 반등에 그치며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비트코인 ETF, 빠른 회복세 보여

2026년 1월 2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4억7천130만 달러(약 682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주요 ETF인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 비트와이즈의 BITB에서 의미 있는 자금 흐름이 확인됐다. 이는 2025년 연말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자금 유출을 지나, 다시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ETF로 돌아온 결과다.

특히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에서 주목할 점은 일별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12월 중순에는 하루 동안 순유입 규모가 4억 달러(약 5788억원)를 넘기도 했고, 그 후에도 순유출과 순유입이 반복되면서 시장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형 ETF의 자금 이동이 비트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 ETF, 약한 자금 흐름

반면, 이더리움 ETF는 2026년 초 들어서도 상대적으로 약한 자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월 말까지 대부분의 거래일에서 순유출을 기록했던 이더리움 ETF는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1억7천450만 달러(약 2525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그러나 비트코인 ETF와 비교했을 때, 회복세가 약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F의 자금 유입이 느린 이유로 상품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스테이킹 기능이 아직 명확히 반영되지 않은 현물 ETF 구조와 더불어 단기 가격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기관 자금의 유입이 주춤한 상태다. 이러한 점에서 이더리움 ETF는 비트코인 ETF보다 상대적으로 자금 유입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의 관심, ETF 자금 흐름에 집중

이더리움 ETF는 현재까지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하는 ETF 상품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확실한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 여전히 관망하는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ETF의 자금 흐름과 이더리움 ETF의 자금 흐름 변화는 향후 기관 투자 심리의 주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의 자금 흐름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두 암호화폐의 자금 이동은 각각의 시장 상황을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