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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나란히 자금 ‘마이너스’… 기관 수급, 단기 관망으로 선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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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12 17:40
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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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 전환… 기관 자금 흐름 다시 흔들리나

미국 디지털자산 현물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가 같은 거래일에 동반 순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며칠간 이어지던 유입 흐름이 꺾이며, 기관성 자금이 단기적으로 리스크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현물 ETF, 2억달러대 순유출

ETF 자금 동향 자료로 알려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에서는 약 2억7630만달러가 순유출로 집계됐다. 직전 거래일에는 순유입이 관측됐지만,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가며 단기 매수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대형 운용사 상품을 포함해 여러 ETF에서 자금 감소가 확인됐다.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비트와이즈 BITB, 아크 ARKB, 그레이스케일 GBTC 등 주요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일부 상품에서는 제한적인 유입 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동반 순유출’… 대형 상품 중심으로 이탈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총 1억2910만달러 순유출로 방향을 바꿨다. 전일에는 소폭 플러스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상품별로는 피델리티 FETH, 블랙록 ETHA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의 유출이 집계됐고, 비트와이즈 ETHW, 그레이스케일 ETHE 및 ETH에서도 자금이 줄었다. 반면 일부 상품은 뚜렷한 변동이 관측되지 않아,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기보다 핵심 상품 중심의 자금 이동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변동성 확대 국면의 ‘단기 자금 회전’

시장에서는 최근 디지털자산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 ETF를 통한 자금이 짧은 주기로 유입과 유출을 반복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본다. 즉, 단기 반등 구간에서 ‘추세적 매수’가 붙기보다 일부 자금이 빠르게 들어왔다가 다시 빠져나가는 회전매 성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이 같은 날 동시에 순유출로 전환한 점은, 특정 자산 이슈보다는 기관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위험자산 비중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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