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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 박스권…ETF 유입과 선물 수급 변화가 ‘중기 상승 시나리오’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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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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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기관 매수세가 다시 살아났다

비트코인(BTC)이 9만5000달러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단기적으로는 강한 추격 매수보다 관망 심리가 우세하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기관 자금의 유입 경로와 선물 수급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 중장기 상승 기대를 지지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 CME 선물 베이시스(현물-선물 가격차) 축소, 그리고 **포지션 성격 변화(차익거래 → 방향성 매수)**가 동시에 관측되면서 일부에서는 “이번 사이클에서 18만 달러 가능성” 같은 강한 전망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9만5000달러 횡보…조정인가, 재정비인가

최근 비트코인은 단기 급등 구간 이후 고점 부담을 소화하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가격이 강하게 밀리지 않는다는 점은 매도 압력이 일방적으로 우세하지 않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구간을 추세 전환의 시작이라기보다 상승 이후의 속도 조절(콘솔리데이션) 단계로 보는 시각이 많다.


‘ETF 유입’이 만드는 구조적 수요…기관 매수 심리 재점화

현물 ETF는 기관과 대형 자금이 비트코인에 접근하는 대표적인 통로로 자리 잡았다. ETF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면 현물 시장에서의 수요가 동반되기 때문에, 단기 가격 등락과 별개로 수급의 바닥을 두텁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단순 가격 변동보다 ETF 자금 유입 속도와 지속성을 더 중요한 중기 지표로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


캐시앤캐리 약화, 방향성 포지션 확대…선물 시장 ‘성격’이 바뀐다

과거 강세장 초입에는 현물 매수와 선물 매도를 결합하는 캐시앤캐리(Cash-and-Carry) 차익거래가 활발해지며 선물 프리미엄이 커지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래 비용·펀딩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차익거래의 기대수익이 낮아지면, 해당 전략은 자연스럽게 힘이 빠진다.

그 빈자리를 채우는 건 가격 상승에 직접 베팅하는 방향성 매수(롱 중심) 포지션이다. 즉, 선물 시장의 참여가 “수익률 고정형 거래”에서 “가격 상승 기대에 기반한 거래”로 이동하면, 시장의 분위기 자체가 더 강세적으로 읽힐 수 있다.


CME 베이시스 축소가 의미하는 것…‘프리미엄’보다 ‘확신’이 커질 때

CME 베이시스(선물과 현물의 가격차)가 줄어드는 국면은 단순히 “차익거래 기회가 줄었다”는 뜻에 그치지 않는다. 시장은 이를 레버리지 기반 거래가 식고, 보다 ‘순수한 수요’가 남는 과정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물론 베이시스 축소가 곧바로 상승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차익거래의 과열이 진정된 뒤 시장이 다시 상승 동력을 만드는 경우도 많아, 중기 관점에서는 체크할 만한 변화다.


18만 달러 전망, 어디까지 현실적인가…핵심은 ‘거시환경 + 실사용’

강한 목표가는 시장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숫자 자체보다 중요한 건 그 목표가를 뒷받침하는 조건이다.

거시경제 환경: 유동성, 금리 방향, 위험자산 선호도

실사용 확대: 결제·송금·정산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증가

인프라 성장: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기관용 트레이딩 인프라

특히 최근엔 개별 알트코인보다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인프라가 주목받는 흐름도 있어, “가격”과 “생태계 채택”이 함께 갈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단기 박스권 속 ‘수급 변화’는 중기 힌트가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근처에서 움직임을 줄였다고 해서 상승 시나리오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ETF를 통한 구조적 수요, 선물 시장의 포지션 성격 변화처럼 가격 뒤에서 움직이는 수급의 결이 바뀌는 구간은 다음 추세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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