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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폴리마켓 협력 확대…예측시장 결제, ‘네이티브 USDC’ 시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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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2.07 15:13
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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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대표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온체인 달러 결제 구조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폴리마켓은 기존 브리지 방식 스테이블코인에서 벗어나, 규제 프레임이 명확한 네이티브 USDC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브리지 USDC에서 네이티브 발행 구조로 전환

폴리마켓은 그동안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브리지 방식으로 발행된 USDC.e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해당 구조는 발행·상환 과정에서 중개 레이어가 개입되는 만큼, 준비금 관리와 규제 적합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네이티브 USDC는 특정 블록체인 상에서 직접 발행되고 상환되는 구조로, 준비금 투명성·감사 체계·규제 대응 측면에서 명확한 장점을 가진다. 이번 전환은 단순한 기술 변경이 아니라, 결제 인프라의 신뢰도를 제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예측시장 경쟁력의 핵심은 ‘결제 신뢰’

예측시장은 정치, 거시경제, 금융 이벤트 등 다양한 미래 결과를 확률로 거래하는 구조를 가진다. 이 과정에서 결제 수단의 안정성과 신뢰성은 곧 플랫폼 신뢰로 직결된다.온체인 상에서 달러 가치가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 신호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 업계는 이번 네이티브 USDC 도입이 예측시장을 단순한 베팅 플랫폼이 아닌, 정보 기반 금융 시장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규제 환경 변화가 만든 ‘전환의 타이밍’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발행 구조의 적법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티브 발행 방식은 이러한 흐름에 가장 부합하는 구조로 꼽힌다.특히 기관 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고려할 경우, 브리지 토큰보다 규제 친화적인 결제 수단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예측시장이 제도권 자금 유입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온체인 달러, 24시간 금융 인프라로 진화

서클 측은 온체인 달러가 중단 없이 작동하는 구조야말로 차세대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영업 시간과 국가 경계에 묶여 있는 반면, 블록체인 기반 결제는 24시간 365일 작동한다는 점에서 구조적 우위를 가진다.폴리마켓 역시 달러 기준 결제의 안정성이 강화될 경우, 글로벌 이용자 확대와 시장 유동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디파이 넘어 정보 시장으로 확장되는 스테이블코인

이번 제휴는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이 디파이(DeFi)와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넘어, 정보 기반 시장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측시장은 실제 의사결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결제 인프라의 신뢰성 요구 수준도 한층 높다.업계에서는 네이티브 USDC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온체인 달러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표준 통화’ 경쟁의 분기점

결국 이번 협력은 온체인 경제에서 어떤 스테이블코인이 표준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서클과 폴리마켓은 그 해답을 규제 정합성과 투명성을 갖춘 네이티브 USDC에서 찾고 있다.예측시장 결제 구조의 변화는 단일 플랫폼을 넘어, 온체인 금융 전반의 신뢰 기준을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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