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코인뉴스

알트코인 파생상품 포지션 ‘온도차’…ADA·SOL 매도 우위, BCH·HYPE 매수세 두드러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1.22 15:46
5 조회

본문

893969a90f992f6b38dcdd1e484c4607_1769064408_1437.png
 

비트코인 9만달러 하회…파생상품 시장은 ‘혼조’

비트코인이 9만달러 선 아래로 다시 밀리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베팅 방향이 코인별로 뚜렷하게 갈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도 **에이다(ADA), 솔라라(SOL)**처럼 매도(숏)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이 있는 반면, **비트코인캐시(BCH), 하이퍼리퀴드(HYPE)**는 매수(롱) 비중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이 한 방향으로 쏠리기보다는, 단기 변동성과 수급에 따라 선별적인 롱·숏 전략이 확산되는 구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장중 혼조…롱·숏 팽팽한 줄다리기

코인글래스의 단기 집계(4시간 기준) 흐름을 보면 비트코인은 롱과 숏 비중이 근소한 차이로 맞서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1시간)에서도 롱·숏 격차가 크지 않아, 트레이더들이 추세 확신보다는 가격대별 대응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특히 초단기 구간에서는 롱 비중이 순간적으로 커지는 장면이 관측되곤 하는데, 이는 급락 이후의 기술적 반등 기대가 짧게 유입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초단기 신호는 변동성이 커 “방향성 확정”이라기보다, 단타 수요와 청산(롱·숏 스퀴즈) 가능성을 함께 반영하는 지표로 보는 게 안전하다.


ADA·SOL 중심 ‘숏 우위’…알트코인 일부는 매도 비중 확대

알트코인 구간에서는 종목별로 차이가 더 커진다. 대표적으로 **에이다(ADA)**와 **솔라나(SOL)**는 같은 시점에 숏 포지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흐름이 관찰된다. 이런 구간에서는 단기 트레이더들이 상승 폭 대비 부담을 느끼거나, 변동성 확대를 예상해 리스크 헤지 목적의 숏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도지코인(DOGE) 역시 매도 비중이 높게 형성되는 시간대가 나타나며, 이들 종목에서는 “추가 반등”보다 “되돌림”에 무게를 둔 베팅이 우세해지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알트코인의 롱·숏 비중은 거래소별·시간대별로 빠르게 바뀌는 만큼, 단일 구간 수치만으로 과도한 해석을 내리기보다는 가격 구간(지지·저항)과 미결제약정(OI) 변화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BCH·HYPE는 ‘롱 비중 강화’…저가 매수 심리 유입 신호

반대로 **비트코인캐시(BCH)**와 **하이퍼리퀴드(HYPE)**에서는 롱 포지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이 눈에 띈다. 특히 BCH는 단기 구간뿐 아니라 더 짧은 시간 프레임에서도 매수 비중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나, 트레이더들이 특정 가격대에서 저가 매수(바닥 매집)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롱 우위”가 의미하는 바는 두 갈래다. 상승 기대감이 실제로 커진 경우(호재·수급 개선·기술적 반등), 한쪽 포지션이 몰리며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변동성(롱 과밀 시 롱 청산 압력) 즉, 롱 비중 증가가 곧바로 상승을 보장한다기보다, 가격이 급변할 여지도 함께 커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시장은 ‘한 방향 베팅’ 대신 ‘종목별 선택’…전략은 더 세분화

이번 흐름의 핵심은 “전체 알트코인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장세보다, 종목별 기대와 리스크가 분리되는 장세에 가깝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이 9만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동안 시장 참여자들은 한 번에 방향을 확정하기보다는, 각 코인의 단기 구조(변동성, 거래량, 파생 수급)에 맞춰 롱·숏을 나눠 담는 전략을 취하는 모습이다.


투자자가 체크할 포인트: 롱·숏 비율만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

롱·숏 비율은 시장 심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단독으로 보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다음 지표를 함께 보면 해석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미결제약정(OI): 포지션이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지 확인

펀딩비(Funding Rate): 한쪽 쏠림이 과해지는지 점검

청산 데이터(Liquidations): 급변동의 촉매가 되는 구간인지 판단

현물 거래량/호가(유동성): 파생 베팅이 실제 수급으로 이어지는지 체크

현재 파생상품 시장은 비트코인 방향성이 뚜렷하게 고정되기보다는, **알트코인별로 롱·숏 포지션이 갈리는 ‘선별 장세’**에 가깝다. ADA·SOL처럼 매도 우위가 형성되는 종목이 있는 반면, BCH·HYPE처럼 매수 비중이 강화되는 종목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단기 대응을 고려한다면, 롱·숏 비율과 함께 OI·펀딩비·청산 흐름을 종합해 과밀 포지션 구간을 경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댓글 0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