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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이 너무 많다”…비트코인, 핵심 기술 구간서 상승 탄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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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7 16:44
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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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달러 앞둔 BTC, 이동평균·변동성 지표가 동시에 경고

비트코인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0만 달러 부근에 접근했지만, 다수의 기술적 저항이 겹치며 단기 랠리가 주춤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반등 흐름에도 불구하고 차트 전반에서는 신중론에 힘을 싣는 신호들이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중장기 이동평균 겹친 구간…돌파 난이도 상승

시장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중기 추세를 가늠하는 주간 기준 이동평균 구간에 근접해 있다. 이 영역은 과거 수차례 상승 시도가 좌절됐던 가격대로, 단순한 기술적 목표선이 아니라 강한 매물대가 형성된 구간으로 평가된다.특히 주간 차트에서는 주요 이동평균선들이 서로 수렴하며 방향성을 잃고 있는 모습이 관측된다. 이는 단기 반등과 별개로, 중장기 추세가 아직 명확히 상승 쪽으로 기울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주봉 데드크로스 가능성…추세 전환 경고음

일부 기술 분석가들은 주봉 기준에서 중기 이동평균과 장기 이동평균 간 하락 교차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신호가 현실화될 경우, 단기 조정이 아닌 보다 긴 조정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이 같은 교차 신호는 자주 발생하지 않는 만큼, 시장에서는 단순한 노이즈가 아니라 추세 전환의 초기 단계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일봉 기준 200일선도 부담…삼중 저항 형성

단기 차트에서도 부담 요인은 적지 않다. 일봉 기준으로는 장기 추세를 가르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현재 가격대와 근접해 있어 추가적인 상방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주간 중기 이동평균 구간,일봉 장기 이동평균선,중장기 추세 전환 신호 가능성.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물린 이른바 ‘삼중 저항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라는 평가다.


낙관론 여전하지만…돌파 시 조건은 명확

시장 일각에서는 여전히 사상 최고가 재도전과 더 높은 목표 가격을 언급하는 낙관적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구간을 무리 없이 돌파하려면 점진적 거래량 회복과 명확한 매수 주체의 유입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전문가들은 “만약 비트코인이 이 구간을 넘어선다면, 그것은 차트가 좋아서라기보다 모든 기술적 부담을 압도하는 수급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일 것”이라며,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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