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북유럽 최대 거래소 채택 확대…유럽 유동성 강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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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가 XRP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하며 유럽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규제 체계가 정비되는 흐름과 맞물려, XRP의 거래 접근성과 유동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Firi, 유럽 전역 서비스 확대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 북유럽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한 Firi는 XRP 거래 및 보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북유럽 투자자뿐 아니라 인접 국가 이용자들도 보다 간편하게 XRP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거래소 측은 빠른 결제 처리와 낮은 수수료 구조를 XRP 채택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국경 간 송금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실사용 사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MiCA 정착 국면…규제 명확성 확보
이번 움직임은 유럽연합의 가상자산 규제 체계인 Markets in Crypto-Assets Regulation(MiCA)이 본격 시행 단계에 접어든 시점과 맞물린다. MiCA는 거래소와 발행사의 규제 준수 요건을 명확히 하면서 시장의 법적 불확실성을 완화했다.규제 기반이 안정되면서 기관 투자자와 핀테크 기업의 참여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Firi는 규제 준수를 전제로 XRP 관련 상품과 기관용 거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제3의 축’ 부상
북유럽 시장에서는 Bitcoin과 Ethereum이 여전히 중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 XRP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전문가들은 거래소의 공식 채택 확대가 유럽 내 XRP 유동성을 개선하고 가격 변동성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대규모 기관 자금 유입 여부는 추가 파트너십과 실사용 확장 속도에 달려 있다.
유럽 결제 인프라 경쟁 본격화
Firi는 스웨덴·핀란드 등 인접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북유럽의 발달된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XRP 기반 결제 활용 사례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채택 확대는 유럽 가상자산 시장 내 경쟁 구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XRP가 결제·토큰화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유럽 내 입지와 글로벌 확장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