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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고래 지갑’ 포착…싱가포르 거래소발 SHIB·ETH 대량 유입에 시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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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7 15:52
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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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거래소발 유입…기관·고액자산가 가능성 제기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에서 정체불명 고래(whale) 지갑이 다시 떠올랐다. 한 지갑 주소로 **시바이누(SHIB)**와 **이더리움(ETH)**이 거의 동시에 대량 유입되며, 단순한 내부 자금 이동인지 혹은 가격 상승을 노린 포지셔닝인지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유입 경로가 싱가포르 기반 거래소 코인하코(Coinhako) 핫월렛으로 지목되면서, 자금 성격을 둘러싼 추정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아캄(Arkham)이 포착한 대규모 이동: SHIB와 ETH가 ‘동시 유입’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의 추적 정보에 따르면, 문제의 지갑은 최근 거래에서 한 번에 상당량의 디지털 자산을 수령했다. 먼저 SHIB 약 4723억 개가 단일 트랜잭션으로 들어왔고, 추정 평가액은 **약 400만 달러(원화 약 59억 원 수준)**로 계산된다. 이 물량만으로도 지갑 내 자산 구성에서 **SHIB 비중이 30%대(약 32% 이상)**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점, ETH 2122개도 함께 수령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더리움 유입분은 약 700만 달러(원화 약 103억 원 수준) 규모로 추정되며, 결과적으로 지갑의 총 보유 평가액이 약 1220만 달러(원화 약 180억 원 이상) 수준으로 불어났다는 분석이다.


자금 출처는 코인하코(Coinhako) 핫월렛…‘싱가포르발 고액 자금’ 추정도

이번 온체인 흐름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자금 유입 출처다. 아캄 데이터상 해당 자금이 코인하코(Coinhako) 핫월렛에서 이동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함께 열어두고 있다.

거래소 내부 지갑 간 운영 목적의 자산 재배치

특정 고객의 대규모 출금이 반영된 개인 보관 지갑 이동

OTC(장외거래) 혹은 대량 매수 이후 보관용 주소로 이전


향후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포지션 구축

다만 온체인 데이터만으로는 “개인”인지 “기관”인지, 혹은 단순 “거래소 운영 지갑”의 변형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싱가포르 거래소 지갑에서 출발한 대규모 이체라는 점 자체가 시장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완전 신규 주소는 아니다: 지난 1년간 소형 토큰 매집 이력

해당 지갑이 ‘갑자기 생긴’ 주소로만 보이진 않는다. 기록상 최근 1년 사이 ASTER, ONDO, BASED 등 비교적 시가총액이 작은 토큰을 꾸준히 담아온 흔적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ETH와 SHIB의 동시 대규모 유입은 기존 패턴과 결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형 토큰 중심에서 메이저 자산(ETH)과 밈코인 대표격(SHIB)으로 무게추가 이동한 모습이어서, 시장에서는 운용 전략 변화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시장 해석은 엇갈린다: ‘선행 매수’ vs ‘보관 목적’ vs ‘단순 이동’

고래 지갑 움직임은 종종 가격 기대감으로 연결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이번 사례 역시 해석이 갈린다.

가격 상승을 염두에 둔 선제적 포지셔닝

SHIB는 커뮤니티 관심과 거래량 변화에 민감하고, ETH는 시장 전반의 방향성과 연결되는 대표 자산이다. 두 자산을 한 번에 크게 확보했다면, 향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 보관(콜드 스토리지 전 단계) 혹은 자산 분산

거래소 핫월렛에서 외부 지갑으로 이동이 발생하면, 보안·분산 관점의 장기 보관 목적 가능성도 높다. 특히 대량 자금일수록 거래소 보관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흔하다.

내부 정산/지갑 구조 변경 같은 운영 이슈

거래소 측 지갑 재정비, 유동성 관리, 정산 등 운영 목적의 이동일 수도 있다. 이 경우 “고래 개인의 매수”로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다.


SHIB·ETH 시세 흐름: 단기 가격보다 ‘온체인 추세’가 관건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거래소 시세에서는 SHIB가 0.0000085달러, ETH가 329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언급된다. 다만 고래 지갑 이슈는 단일 가격보다 추가 유입·유출, 다른 거래소로의 재이동, 연쇄 주소 연결 여부가 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즉, 이번 거래가 “끝”인지 “시작”인지는 앞으로의 온체인 추적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향후 비슷한 규모의 추가 입금이 이어지거나, 반대로 거래소로 재유입(매도 준비)되는 흐름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도 빠르게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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