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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2026년 비트코인 전망 강화…“금보다 강한 ‘디지털 가치저장’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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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1.17 16:15
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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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2026 비트코인 전망: ‘금’ 넘어서는 이유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캐시 우드(Cathie Wood) CEO가 2026년을 앞두고 미국 경제와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우드는 최근 공개한 2026년 전망 서한에서 미국 경제가 장기간의 둔화를 지나 반등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그 중심에 AI(인공지능)·블록체인·로봇공학 등 혁신 기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한 해 ‘금(Gold) 강세’에 가려졌던 비트코인이 2026년에는 존재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기술 혁신이 만든 압축 성장 국면”

우드의 시나리오는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생산성 개선이 주도하는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기업의 비용 구조를 바꾸고, 블록체인이 금융·결제·데이터 인프라의 효율을 끌어올리며, 이 흐름이 누적되면 경제 전반이 ‘튕겨 오르는’ 국면을 만들 수 있다는 관점이다.

요약하면, 경기의 방향을 좌우하는 변수로 **금리나 소비보다 ‘기술 생산성’**을 더 크게 본 셈이다.


금 vs 비트코인: 핵심은 ‘공급 구조’ 차이

우드가 비트코인을 금보다 우위에 둘 수 있다고 본 배경은 공급 메커니즘이다. 금은 가격이 오르면 채굴 기업의 생산 확대가 가능해 공급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공급 증가가 가격 상승 탄력을 제한할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프로토콜로 고정돼 있어, 가격이 상승해도 공급량이 시장 상황에 맞춰 늘어나지 않는다.

우드는 이런 구조적 차이 때문에, 시장이 ‘가치 저장 수단’을 다시 평가하는 시점이 오면 비트코인이 더 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를 폈다. 또한 비트코인의 신규 발행 증가율이 시간이 갈수록 낮아지는 특성(반감기 구조)도 장기 희소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포트폴리오 분산 도구로서의 비트코인”에 방점

우드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고위험 자산이 아니라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의 분산 투자(Portfolio Diversification) 자산으로 바라봤다.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과 움직임이 항상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포트폴리오의 위험 대비 효율(위험 조정 수익률)을 개선할 여지가 있다는 해석이다. 즉, 비트코인을 “대체 투자”라기보다 “자산 배분 도구”로 프레이밍한 것이다.


규제 환경 변화 기대감…‘AI·디지털 자산’ 정책 기조에 주목

정책 측면에서도 우드는 2026년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 요인이 늘어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서한에서는 미국의 정책 방향이 AI 및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규제 명확화·완화가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포함됐다.

또한 기업 투자(제조·R&D) 환경이 개선될 경우 민간의 유동성이 커지고, 그 자금이 위험자산 및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도 일부 흘러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덧붙였다.


2026년 거시 그림: 생산성 상승 + 낮은 물가 가능성

우드는 AI 학습 비용 하락과 자동화 확산이 기업 생산성에 영향을 주면서, 결과적으로 물가 압력까지 낮출 수 있다는 방향성에 기대를 걸었다.

이 경우 시장은 **“성장은 유지되는데 인플레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환경”**을 상상할 수 있고,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날 여지가 있다. 우드는 이런 환경이 비트코인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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