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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양자 위협 대비 ‘선제 방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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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1.28 15:08
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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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퀀텀 전환 본격화…네트워크 전면 개편 수순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꼽히는 양자컴퓨터가 현실화되기 전, 이더리움 진영이 먼저 보안 체계 개편에 나섰다. 이더리움 재단은 최근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를 핵심 과제로 지정하고, 네트워크 전반을 양자 공격에 대비한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재단 측 연구진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연구 단계는 상당 부분 마무리됐고, 이제 실제 적용을 위한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목표는 양자컴퓨터가 실질적 위협이 되기 전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안전한 상태로 이전하는 것이다.


실행·합의·데이터 계층 모두 바꾼다

이더리움의 양자 보안 전략은 단일 기능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 거래 실행을 담당하는 실행 레이어, 블록 검증을 맡는 합의 레이어, 그리고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까지 네트워크 전 계층의 암호 체계를 동시에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재단은 포스트 퀀텀 전담 개발 조직을 구성하고, 다중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새로운 암호 기술을 시험 적용하는 테스트 네트워크도 가동 중이다.개발진은 현재 전환 작업의 전체 진척도를 약 20%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단계적 이전을 통해 사용자 자산 손실이나 네트워크 중단 없이 전환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간은 남았지만, 방심은 위험하다”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비탈릭 부테린은 과거 개발자 행사에서 양자 기술이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시점을 2040년 전후로 보면서도, 2030년 이전에 현실화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이더리움 연구진 역시 보수적인 낙관론보다는 “가능성이 낮더라도 대비는 지금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비트코인과의 접근 방식 차이

양자 보안 대응을 둘러싸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진영 간의 시각 차도 분명하다. 비트코인 측 주요 인사들은 양자 위협이 아직 먼 미래의 문제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오래된 주소 구조는 공개 키 노출로 인해 잠재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더리움은 구조적으로 더 복잡한 전환이 필요하지만, 합의 과정에서의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향후 하드포크와 계정 이전 절차를 통해 기존 서명 방식을 제거하고, 양자 내성 서명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커뮤니티 선택이 관건

이더리움 재단은 기술적 준비와 별개로, 최종 결정은 커뮤니티 합의를 통해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네트워크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사용성과 복잡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지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업계에서는 이더리움의 이번 움직임이 단순한 보안 강화 차원을 넘어,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양자 시대를 대비한 준비 속도가 향후 플랫폼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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