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루 새 7%대 반등…3300달러 재돌파하며 추세 전환 기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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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300달러 재돌파…7%대 급등 배경과 향후 전망
이더리움(ETH)이 1월 14일 장중 강한 반등을 보이며 3300달러 구간을 다시 넘어섰다. 단기 급등에 그칠지, 혹은 최근 이어진 조정 흐름이 마무리되고 중기 추세 전환으로 연결될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시세 집계 사이트 기준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기준 7% 안팎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3300달러 회복이 갖는 의미: “심리 저항선 재진입”
3300달러는 최근 변동 구간에서 매수·매도 공방이 자주 발생했던 가격대로, 기술적 관점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반등으로 가격이 해당 구간을 다시 상향 돌파하면서, 단기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 관측됐다.
하락 압력 소진 vs. 상승 5파 가능성
시장에서는 파동 관점의 분석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1011 인사이더 웨일(1011 Insider Whale)’ 측으로 소개되는 가렛 진(Garrett Jin)이 공개한 기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경 시작된 C파 하락 흐름 이후 하락 모멘텀이 둔화됐고, 12월 중순 무렵에는 하락 5파가 명확하게 이어지지 못하는 패턴이 나타났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는 종종 추세 말기에서 관찰되는 힘의 소진 신호로 읽히기도 한다.
또한 해당 분석은 최근의 가격 회복이 단순 반등을 넘어, 과거 형성됐던 상승 채널(상승 추세선) 재진입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본다. 다만 이런 전망은 어디까지나 기술적 가정에 기반하며, 시장 환경에 따라 시나리오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전제된다.
차트에서 시장이 보는 다음 관문: 3,300~3,500달러 구간
단기적으로는 3300달러 상단에서 **지지 확인(리테스트)**이 이뤄지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 구간을 지지로 굳히면 다음으로는 3500달러 전후 매물대가 거론될 수 있다. 반대로 재차 3300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이번 급등이 “기술적 반등”으로 재분류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시세 흐름은 거래소·집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거시 지표·위험자산 심리와 동행 가능성
가상자산은 전통적으로 위험자산 성격이 강해, 단기 가격은 거시 지표 발표·금리 기대·글로벌 위험선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연초에도 비트코인 및 주요 코인이 거시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을 키운 사례가 반복적으로 언급된 바 있다.